3월 추천 여행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색 축제가 남부 지역에서 열린다. 형형색색의 가루를 뿌리며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인도 전통 축제가 국내에서 재현된다.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공간에서 음악과 요가, 전통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커뮤니티가 참여해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2월 말인 지금, 사전 등록 할인 혜택이 진행 중이라 참여를 고민하는 이들의 관심이 모인다.
밀양에서 펼쳐지는 인도 봄맞이 축제 ‘홀리해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제16회 2026 홀리해이 페스티벌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컬러 세션, 사전 등록 시 50% 할인 1만 원”
경남 밀양시는 오는 3월 8일 단장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제16회 2026 홀리해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IK)가 주최하고 밀양 요가컬처타운이 주관한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밀양에서 다시 열리는 행사로, 지역과 인도 문화가 만나는 국제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홀리 컬러 세션’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문 DJ의 음악에 맞춰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형형색색의 가루를 뿌리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봄의 기운을 나누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현장에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음악과 퍼포먼스가 더해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인도 정통 요가 체험을 비롯해 전통 먹거리 시식,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요가와 명상을 통해 인도 전통문화를 접하고, 음식과 체험을 통해 현지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홀리해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 시 참가비는 1만 원으로, 당일 현장 구매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
유료 참가자에게는 축제 필수 아이템인 천연색 가루 4종과 인도 모자가 제공된다. 16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도 정통 요가의 가치를 계승하는 지역에서 글로벌 축제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민이 사전 등록 할인 혜택을 활용해 밀양의 자연 속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곧 다가올 3월 8일, 음악과 색채가 어우러진 이색 봄맞이 행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