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는 해바라기와 연꽃이 아름답게 피었어요”… 7월 여름꽃 감상하러 꼭 가볼만한 여행지

댓글 0

해바라기와 연꽃을 동시에
방문객들 분주하게 인증샷 찍는 중
출처: 뉴스1 (6월 29일 동부사적지 인근 풍경)

신라 시대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경주시는 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봄철 벚꽃 축제와 가을 단풍 시즌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하는데, 중간인 여름에도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펴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은 바로 해바라기와 연꽃이다. 이 두 꽃은 경주의 여름 풍경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출처: 뉴스1 (6월 29일 동부사적지 인근 풍경)

특히 최근 경주시의 동부사적지가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해바라기와 연꽃으로 물들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부사적지는 첨성대, 동부사적지는 경북 경주시 동쪽에 위치한 유적지와 문화재들을 포함한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은 신라 시대의 중요한 유적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월지(안압지), 월성(반월성), 계림 등 신라 시대의 중요한 유적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출처: 뉴스1 (6월 29일 동부사적지 인근 풍경)

또한 유적지와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너무 아름다워 경주를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사계절 상관없이 꼭 들러야하는 곳이다.

먼저 이곳의 해바라기는 언제나 태양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밝고 따뜻한 노란색으로 세상을 환하게 비춘다.

해바라기 밭에 서서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을 바라보면, 그 끝없는 노란 물결 속에서 순수한 기쁨과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출처: 뉴스1 (6월 29일 동부사적지 인근 풍경)

또한 연꽃은 고요한 연못 위에 피어오르며 그윽한 향기를 풍긴다.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의 자태는 그 자체로 우아하고 신비롭다.

여름의 절정을 맞아 경주 동부사적지로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해바라기와 연꽃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그 곳 “역시 튤립도 아름다웠다”… 이번 주 가야 하는 봄의 정원

더보기

“처음 보면 다들 깜짝 놀라요”… 5월 무료로 즐기는 서울근교 장미명소 2곳

더보기

“수도권에서 시간 여행을?”… 독보적인 컨셉 지닌 5월 축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