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50종에 공연까지?”… 강산에·김종서·김경호 밴드 공연 즐기는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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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추천 여행지
출처 : 군산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초여름 밤의 여행은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품고 있다. 해가 진 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항구와 도시의 야경, 그리고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지면 여행의 분위기는 한층 특별해진다.

최근에는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야간 축제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수제맥주는 지역 농산물과 양조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인 로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음악 공연과 함께 즐길 때 그 매력이 더욱 커진다.

여기에 항구 도시 특유의 낭만적인 풍경까지 더해지면 초여름 밤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가 완성된다.

출처 : 군산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맥주와 음악, 야경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블루스 공연과 항구 야경이 어우러지는 감성 가득한 야간 여행지”

출처 : 군산시 (군산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맥주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군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축제로, 지역 맥주 산업과 문화예술, 야간관광을 결합한 복합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행사에는 군산맥주 업체 4곳이 참여하며, 중국·일본·미국·대만 등 국외 교류도시의 수제맥주 업체 5곳도 함께한다.

여기에 군산맥아를 사용하는 전국 단위 수제맥주 양조장 6개 업체가 참가해 총 5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맥주부터 해외 양조장의 개성 있는 맥주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음악 공연 역시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국내외 블루스 밴드를 포함해 총 1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2일에는 강산에 밴드가 무대를 장식하며, 13일에는 김종서 밴드,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김경호 밴드가 메인 공연을 펼친다.

블루스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공연과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군산비어포트다. 공연장과 별도로 운영되는 비어포트에서는 메인 무대 공연을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군산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방문객들은 군산맥주를 즐기며 음악을 듣고, 항구 야경을 함께 감상하는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군산비어포트 일대는 맥주와 음악, 야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야간 관광 공간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6천 원이며, 입장객에게는 군산사랑상품권 5천 원이 지급된다.

해당 상품권은 축제장뿐 아니라 원도심 상권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제맥주 산업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군산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50여 종의 수제맥주와 17개 팀의 공연, 그리고 항구 야경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초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6월, 시원한 수제맥주 한 잔과 라이브 음악, 항구의 야경이 기다리는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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