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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도심 속 봄 풍경을 대표하는 계절 행사로 주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강과 서울숲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응봉산은 서울 동부권에서 손꼽히는 전망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봄철이 되면 산 전역이 노란 개나리로 물들어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꽃 경관을 형성한다.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에게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자연경관과 도시 전경이 어우러지는 입지적 특징은 계절 축제와 결합되며 더욱 높은 체류 가치를 만들어낸다. 성동구는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봄을 알리는 대표 행사인 ‘2026년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주요 내용과 운영 계획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2026년 응봉산 개나리 축제
“한강·도심 전망 한눈에, 가족 체험 프로그램까지 운영”

성동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6년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응봉산은 개나리 군락이 산 전체를 뒤덮는 시기에 맞춰 가장 화사한 풍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매년 봄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문화 공연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는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가 함께 열린다.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됐다. 개나리 경관을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해 봄 풍경을 기록하려는 수요를 반영했다.

행사 기간에는 방문객 안전과 원활한 이동을 위해 응봉산 이동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구는 축제 기간 동안 현장 관리 인력을 배치해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개나리 개화 시기와 맞물린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응봉산에서 봄의 분위기를 체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심에서 계절의 변화를 가장 선명하게 체감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짧은 일정 동안 밀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란 개나리로 물든 전망 명소에서 봄기운을 온전히 느껴보는 일정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