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가족나들이 1순위”… 4월 26일부터 열리는 봄꽃 이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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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호수 위
자연과 함께 떠나는 수상레저 여행
출처 :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동해의 대표 관광지 무릉별유천지가 오는 4월 26일부터 청옥호와 금곡호 위에서 본격적인 수상레저 체험을 시작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이기로 97에 위치한 무릉별유천지는 원래 석회석을 채광하던 산업 현장이었으나, 40년 간의 채광을 마친 후 자연과 어우러진 이색 관광지로 탈바꿈한 곳이다.

이름 그대로 ‘속세를 벗어난 유토피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곳은 웅장한 석회석 절벽과 에메랄드빛 호수 풍경으로 봄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번에 운영되는 수상레저 기구는 총 4종이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추천되는 ‘파티보트 알콩’은 원형 구조에 그늘막이 설치된 보트로, 여유롭게 호수를 일주하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구다.

연인들을 위한 ‘문보트 달콩’은 초승달을 닮은 외형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귀여운 오리 모양의 ‘라벤덕’은 남녀노소 누구나 탑승할 수 있는 오리배로, 호수를 산책하듯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다.

직접 페달을 밟으며 물살을 가르는 ‘페달카약’은 체험 중심의 즐길 거리로, 물과 가까이 호흡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모든 수상레저 기구는 태양열을 동력으로 하는 친환경 장비로 운영되어 자연 보호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인당 1만 원에서 1만 5천 원 사이로 책정되었으며, 동해시민은 10% 할인, 2인 이상의 다둥이 가족은 50% 할인, 10인 이상 단체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릉별유천지에는 수상레저 외에도 알파인코스터, 오프로드 루지,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스카이글라이더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처럼 도심에서 벗어나 에메랄드빛 호수 위를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유영하는 경험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수상레저 기구 체험은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봄꽃과 물빛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킬 특별한 여행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다가오는 주말, 조용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수상 위를 떠나는 이색적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봄 체험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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