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놓치면, 올해는 이걸로 정말 끝”… 3만 명이 먼저 다녀간 보랏빛 라벤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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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연합뉴스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6월은 전국 곳곳에서 라벤더가 절정을 향해 피어나는 계절이다. 라벤더는 특유의 보랏빛 꽃과 향기로 잘 알려진 허브 식물로, 초여름을 대표하는 꽃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넓게 펼쳐진 라벤더 군락지는 해외 여행지 못지않은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최근에는 꽃 감상뿐 아니라 호수와 산책로, 출렁다리, 체험시설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관광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과거 산업시설 부지를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공간이 라벤더 절정 시기를 맞아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개막 직후부터 수만 명이 찾고 있는 초여름 대표 꽃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2026 라벤더축제

“개막하자마자 사람 몰렸다… 지금 가야 하는 6월 여행지”

출처 : 연합뉴스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무릉별유천지에서는 오는 22일까지 ‘2026 라벤더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13일 개막한 이후 축제장은 보랏빛 라벤더가 절정을 향해 피어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축제의 중심은 넓게 조성된 라벤더 정원이다. 만개한 라벤더 군락은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사진 촬영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축제장 곳곳에는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볼거리도 추가됐다. 새롭게 조성된 출렁다리를 비롯해 청옥호와 금곡호 일원, 라벤더 정원 등 주요 관람 구간마다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산책 동선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도 눈에 띈다. 어린이 놀이터와 각종 체험 행사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축제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꽃 감상뿐 아니라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축제의 강점으로 꼽힌다.

축제의 인기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사전축제에는 1만 1천여 명이 방문했다. 이 가운데 외지 방문객 비율은 68%에 달해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출처 : 연합뉴스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이어 본 축제가 시작된 13일부터 14일까지 첫 주말에는 3만여 명이 다녀가며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무릉별유천지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동해시는 지난해 축제 기간 방문객 8만여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라벤더가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현재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평가된다.

보다 편리한 관람을 위해 동해시는 전용 스피드게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예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주말 방문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출처 : 연합뉴스 (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보랏빛 라벤더와 호수,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 6월에는 초여름 향기로 가득한 라벤더 명소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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