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로 더 대박 났죠”… 한때 비상 걸렸던 이곳, 솔직히 이 소식 듣고 안 가면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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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연합뉴스 (대전 중구 대전 오월드 늑대 사파리 앞)

제철 꽃이 피는 정원도 좋고, 시원한 계곡도 좋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복합 테마파크는 초여름 여행지로 더욱 주목받는다.

특히 동물 관람과 놀이기구, 정원 산책, 야간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이동 부담이 적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한국늑대 한 마리가 무사히 복귀하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전시설을 보완한 뒤 재개장하며 방문객 맞이에 나선 이곳은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주말 야간 개장까지 재개되면서 초여름 밤 나들이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늑대 ‘늑구’가 4일 대전 중구 오월드 내 늑대 우리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다.)

6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이 특별한 테마파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오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50% 할인에 밤 10시 야간개장까지…6월 나들이 명소의 반전”

출처 : 대전오월드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다 9일 만인 지난 17일 생포돼 돌아온 늑대 ‘늑구’가 20일 오후 2시 닭고기와 소고기 분쇄육을 먹다가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70에 위치한 ‘오월드’는 동물원과 놀이공원, 식물원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종합 테마파크다.

최근 늑대 탈출 소동 이후 시설 점검과 안전 보완을 마친 뒤 지난 6월 5일 정식 재개장했으며, 6월 13일부터는 주말과 공휴일 야간 운영도 다시 시작했다.

특히 오는 6월 17일에는 탈출 후 무사히 생포된 한국늑대 ‘늑구’의 귀환을 기념하는 ‘늑구 웰컴백 데이’가 열린다.

이날 방문객들은 현장 매표소에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50%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문광장과 늑대사파리에는 ‘다시 만난 오월드, 더 안전한 오월드’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응원 메시지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출처 : 연합뉴스 (‘늑구’ 대전 오월드 재개장)

오월드는 크게 다섯 개 테마 구역으로 구성된다. 가장 대표적인 공간인 주랜드(Zoo Land)는 사파리 버스를 타고 호랑이와 사자, 곰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최근 건강을 회복한 늑구가 생활하는 늑대사파리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이랜드(Joy Land)는 후룸라이드와 자이언트드롭, 슈퍼바이킹, 와일드스톰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운영되는 공간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플라워랜드(Flower Land)는 계절별 꽃과 정원이 조성된 산책 공간이다. 초여름의 녹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으며, 버드랜드(Bird Land)에서는 희귀 열대 조류 관찰과 먹이 주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실내외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어 날씨 영향을 덜 받는 것도 장점이다.

출처 : 대전도시공사 (대전 오월드)

야간 개장 시간에 더욱 주목받는 곳은 나이트 유니버스(Night Universe)다. 플라워랜드 일원에 조성된 미디어아트 테마 공간으로 화려한 조명 연출과 홀로그램 쇼, 음악분수 등이 어우러져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6월 13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는 밤 10시까지 운영돼 초여름 밤 산책과 야경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오후 5시 이후 입장 시 야간 요금이 적용돼 일반 입장권보다 약 20~2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물 관람과 놀이기구 체험, 정원 산책, 야간 미디어아트까지 하루 일정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이곳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이번 6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오월드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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