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추천 여행지

빵을 주제로 한 대형 야외 행사가 올해 가을 다시 열린다. 전철로 이동 가능한 국내 유일의 빵 축제로,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다.
짧은 시간 안에 방문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주목받은 이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서고 있다. 이번에는 운영 기간이 확대되면서 방문 기회를 넓혔다.
참가 규모와 행사 구성도 지난 회차보다 더욱 다양해졌다. 주요 베이커리 브랜드뿐 아니라 소규모 업체들도 함께 참여하는 구조다.
빵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 단위, 커플,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 유입이 예상된다.
또 하나 주목할 지점은 전철로 연결된 행사장이라는 점이다. 올해 가을,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된 빵 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엘리시안 강촌 ‘숲 속 빵 시장’
“접근성·참여율 동시에 잡은 참여형 푸드 행사”
전국의 빵 애호가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떠오른 엘리시안 강촌 ‘숲 속 빵 시장’이 올해 가을 한층 더 확대된 규모로 돌아온다.
강원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3회 ‘숲 속 빵 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철로 이동 가능한 국내 유일의 빵 축제’라는 차별화된 접근성과 함께 리조트 내 자연환경을 활용한 개방형 공간에서 진행돼 도시형 마켓과는 다른 매력을 갖는다.
특히 접근성이 좋은 경춘선 라인을 따라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및 강원권 방문객들의 유입이 용이하다.
지난해 10월 처음 열린 1회 행사에서는 약 70여 개 베이커리 브랜드가 참가해 첫 회치고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다.
단 하루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1만 1천 명을 넘어서며 현장에서 판매되는 인기 품목이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올해 5월 개최된 제2회 행사에는 규모가 더욱 확대돼 1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다. 방문객 수는 2만 1천 명을 넘어섰으며 행사장 전역에 걸쳐 긴 대기 줄과 다양한 품목을 경험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처럼 ‘숲 속 빵 시장’은 단기간 내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베이커리 전문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회 모두 단일 하루 행사로 구성됐던 것과 달리, 이번 제3회는 이틀간 운영돼 시간적 여유와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행사 구성은 전국의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와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빵을 한자리에 모아 경험할 수 있고, 참가 업체는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숲 속 빵 시장’은 단순한 소비 이벤트를 넘어 상생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행사 현장은 단순 판매 부스를 넘어 다양한 체험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실외 공간 활용, 포토존 구성, 커뮤니티형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으며 커플·친구 단위 방문객에게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또한 행사 주최 측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친환경 실천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장 전반에 걸쳐 친환경 소재 사용 확대, 다회용 컵 운영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전철 접근성을 행사 메시지로 부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침은 단순한 트렌드 반영을 넘어, 실질적인 ESG 활동으로 연결되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행사장 바로 앞에는 경춘선 전철이 정차하는 엘리시안 강촌역이 위치해 있다.
수도권 출발 시 ITX-청춘을 타고 가평역이나 강촌역에서 일반 전철로 환승한 뒤 엘리시안 강촌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행사장에 도달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숲 속 자연환경을 무대로 빵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 문화와 소상공인 참여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이라며 “대중교통 기반 접근성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이 결합된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제3회 행사는 ‘빵’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형태로 확장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전국 각지의 빵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대표적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참여 하고싶어요
천안두 전철가능?
천안은 1호선이랑 무궁화 새마을 ktx srt 다 타고 갈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