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
연천 구석기축제는 수도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축제 중 하나로, 고대 구석기 시대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년 5월 연휴를 맞아 열리는 이 축제는 전곡리 유적지에서 펼쳐지며, 구석기 시대의 삶을 살아보는 체험으로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5년에도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될 이 축제는 세계 각국의 구석기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에서는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올림픽, 구석기 스플래쉬 어드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고대 시대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구석기 펫스타, 구석기 패션왕, 구석기 밥상대전과 같은 특별 경연 대회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를 즐겁게 한다.
또한, 이 축제에서는 구석기 시대의 도구를 만들거나, 구석기 시대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실감나는 체험을 선사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곡리안 퍼레이드,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DJ 퍼포먼스 공연 등이 있으며, 5월 5일에는 축하공연과 드론 불꽃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특별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석기 나이트 시네마’도 마련되어 있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연천 구석기축제는 단순히 체험과 공연을 넘어, 특별 여행 상품도 제공된다. 하나투어와 연계한 여행 상품에서는 구석기축제와 연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며, 직행 열차나 버스를 이용한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도 고려했다.
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쉽게 축제를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연천역에서 출발하는 직행열차 상품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버스 상품은 구석기축제뿐만 아니라 연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선사한다.
입장권은 대인 기준 7,000원으로, 연천사랑 상품권 5,000원이 함께 제공된다. 청소년 및 어린이는 3,0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를 활용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18시 이후 입장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간다.
지역 주민이나 유공자 등 일부 대상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입장 조건은 축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컨셉의 축제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고대 문화를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석기 시대의 복원된 마을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그 시절의 일상을 살아보며, 현대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 축제는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교통편까지 알려주시면 굿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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