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가면 더 예뻐요”… 강아지와 밤산책하기 딱 좋은 무료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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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추천 여행지
출처 : 뉴스1 (비룡담 저수지)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5월, 반려동물과 함께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자연 속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많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풍경과 함께 걷고 싶다면, 물과 숲이 어우러진 호숫가 산책길이 제격이다.

수면 위에 반영된 성처럼 생긴 구조물,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엽서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제천의 ‘비룡담 저수지’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고요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하루를 온전히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산책 코스로도 인기가 좋으며,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들어온 저수지의 야경은 꼭 한 번 볼 만하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떠나기 좋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비룡담 저수지)

여름의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비룡담 저수지로 떠나보자.

비룡담 저수지

“비룡담 저수지, 밤공기 마시며 걷기에 제격이죠!”

출처 : 뉴스1 (비룡담 저수지)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산3-1에 위치한 ‘비룡담 저수지’는 자연 속에 숨어 있는 성처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지에서는 이곳을 ‘마법의 성’이라 부를 정도로 숲과 어우러진 성 형태 구조물이 인상적이며, 저수지와 함께 조성된 수변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방으로 펼쳐진 제천의 풍경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물 위에 비친 성의 반영은 마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해 사진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저수지 전체를 둘러싼 길은 ‘제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로도 불리며, 숲길은 솔향기길과 물안개길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의 향기와 촉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비룡담 저수지)

호숫가를 따라 걸으면 시원한 바람과 나무 사이로 드는 빛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며, 걷는 그 자체가 힐링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중심부에 위치한 ‘비룡담 쉼터’에는 의자와 동물 모양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며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낮의 고요한 정취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야경 또한 이곳의 백미 중 하나다. 어둠이 깔릴 무렵 저수지에 비치는 조명과 반영이 조화를 이루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비룡담 저수지는 상시 개방되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도 가능해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비룡담 저수지)

반려견은 전 견종 동반 가능하나, 목줄 착용이 필수이며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이 요구된다.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 처리 역시 기본적인 방문 에티켓이다.

특별한 시설이 없어도 자연 그 자체가 포토존이 되는 이곳은 복잡한 여행지 대신 조용하고 여유롭게 걷는 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걷기 좋은 계절, 함께 걷는 존재가 반려동물이라면 그 하루는 더욱 특별해진다.

이번 5월, 탁 트인 호수부터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숲길까지 다 갖춘 비룡담 저수지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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