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 튤립 만개”… 서울에서도 1시간이면 가는 봄꽃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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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랜드,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출처 : 피나클랜드 홈페이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피나클랜드는 봄을 맞아 백만송이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한 봄꽃 축제를 한창 펼치고 있다.

2025년 봄에는 3.2만 평의 대지에 펼쳐진 13개의 테마공간에서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불꽃놀이까지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피나클랜드의 튤립은 그 자체로도 감탄을 자아내지만, 이번 봄에는 라일락, 겹벚꽃, 메타세콰이어길과 같은 다양한 봄꽃이 함께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출처 : 피나클랜드 홈페이지

이곳에서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또한, 카페에 있는 작은 연못을 따라 심어진 튤립 덕분에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피나클랜드의 봄꽃 축제는 3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며, 성수기인 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는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도심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로, 서울 근교에서 봄꽃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피나클랜드는 그저 꽃을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출처 : 피나클랜드 홈페이지

주말에는 버블쇼와 해금, 현악기 등의 문화 공연도 열리며, 카페에서는 봄꽃과 어울리는 시즌 음료와 퀄리티 높은 브런치 피자, 파스타 메뉴를 제공하여 미식까지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특히 넓은 잔디광장에서 뛰어놀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메타세쿼이아길, 은행나무 길 등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봄꽃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피나클랜드에서, 올 봄에는 백만송이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자.

출처 : 피나클랜드 홈페이지

피나클랜드의 입장료는 성수기를 기준으로 성인 15000원이다. 성수기 입장 가격은 5월 11일까지 유지된다.

입장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니 이 점을 참고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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