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늦가을의 계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온도가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이제는 제법 겨울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느낌인데요.

이럴 때 일 수록 건강과 입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보양식을 미리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우리 몸을 든든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시기에 챙겨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보양식과 함께 관련 여행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 겨울 보양식 추어탕

예로부터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키고 몸을 훈훈하게 덥혀줄 원기 회복식으로 널리 알려진 요리인 추어탕.

추어탕은 여름 동안 지친 몸에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겨울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기질이 풍부한 추어탕은 뼈와 내장을 버리지 않고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기 때문에 영양 손실이 적은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욱이 가격까지 저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뜰 보양식으로 손 꼽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감기 예방에 좋으며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추어탕으로 유명한 곳은 남원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남원 추어탕거리는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명소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남원은 춘향전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대표적인 관광지 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 남원의 아름다운 명소들과 함께 추어탕 한그릇 할 수 있는 식도락 여행을 계획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누구나 좋아하는 , 설렁탕

설렁탕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각종 질병 회복에 도움이 되며, 특히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시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는데, 설렁탕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음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설렁탕은 미리 끓여두었다가 뚝배기에 밥을 담고 국물을 부어 바로 내는 음식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신속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큰 장점이 됩니다.

보양식으로 설렁탕은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긴합니다만, 설렁탕 한그릇 든든하게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몸안에 활기를 넣어줄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쭈꾸미는 정말 다양하게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가 이 시기면 많은 분들이 찾아서 드시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쭈꾸미에 함유된 타우린은 피로 해소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고, 오징어, 문어, 낙지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함량을 지니고 있어서 체력 회복과 만성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쭈꾸미는 많은 분들이 볶음으로 많이 드시는데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어, 겨울철 보양식으로 제격인 음식입니다.

보양식 하면 너무 비싼 음식을 떠올리시만 이렇게 저렴하면서 몸에 좋은 음식들이 많은데요.

가을의 바람이 점점 더 차가워지고, 겨울이 코 앞으로 다가온 이때, 부담되지 않는 보양식을 즐기면서 다양한 경치도 볼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