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전기차 충전 이제 끝?”… 전기차의 새 역사를 쓸 롱레인지 SUV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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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km 달리면서 충전 필요 없어
전기차의 새 역사를 쓰다
출처: 푸조 (E-3008 롱레인지)

푸조가 다가오는 10월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자사의 최신 전기 SUV 모델인 E-3008의 롱레인지 버전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될 모델들은 더욱 향상된 배터리 기술과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여,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푸조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브랜드로, 그동안 친환경 차량 개발에 집중해 왔다.

출처: 푸조 (E-3008 롱레인지)

특히, E-3008 롱레인지 버전은 도심과 장거리 운전에서 모두 높은 효율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 폭을 제공하게 된다.

한 번에 무려 700km 달린다

푸조가 3세대 모델인 e-3008를 공개하며 롱레인지에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푸조 (E-3008 롱레인지)

특히 이 모델의 롱레인지 버전은 96.9kWh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유럽 기준으로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7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모델은 단 30분 만에 20%에서 80%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으며, 230마력의 강력한 모터 출력을 자랑한다.

이 차량은 스텔란티스의 STLA 미디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4,540mm의 전장과 1,890mm의 전폭, 1,640mm의 전고를 유지하면서도 전작의 강력한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을 이루었는데,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의 실루엣과 미래지향적인 전면 디자인이 돋보인다. 프론트 패널에는 프렉탈 구조를 적용하여 더욱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출처: 푸조 (E-3008 롱레인지)

내부에서는 8가지 앰비언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고유의 소재와 세련된 연출로 내부 공간의 가치를 향상시켰다.

중앙 대시보드에는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아이-토글 스위치가 설치되어 있고, 푸조 특유의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시트는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넓은 루프와 다양한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실용성 또한 강조되었다.

더불어, E-3008은 네 가지 주행 모드(노멀, 에코, 스포츠, 4륜 구동)를 지원해, 다양한 도로 조건과 운전 스타일에 따라 쉽게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경제적인 주행부터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까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출처: 푸조 (E-3008 롱레인지)

새로운 E-3008은 알뤼르와 GT,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어,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 모델은 원래 올해 초 본격적인 판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다소 지연되면서 많은 소비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푸조 e-3008의 출시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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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전시간은? 기존용량으로 주행거리를 늘려야지 배터리용량 마구늘려 주행거리늘리는건 다른데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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