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SUV 경쟁 치열 “새 얼굴로 싹 바꾸고 나타났다”… 현대·기아차 모델들 바짝 ‘긴장’

댓글 0

외관 변화와 새로운 스포트 트림
실내 구성과 기술적 향상
안전 및 주행 보조 기능 강화
출처: 인피니티 (QX60)

인피니티가 2026년형 QX60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중형 럭셔리 SUV로서의 존재감을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개선하고, 새로운 ‘스포트(Sport)’ 트림을 추가해 라인업을 넓혔다. 성능 변화보다는 스타일과 기술적 완성도를 다듬는 데 집중한 모습이다.

2026년형 QX60은 세련된 외관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전면부는 수직 슬랫 디자인의 새로운 그릴과 세분화된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보다 선명한 인상을 준다.

전면 엠블럼에는 조명이 추가됐고,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도 개선됐다. 후면에서는 인피니티 로고를 제거하고 브랜드명이 표기된 깔끔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출처: 인피니티 (QX60)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스포트 트림 추가다. 스포트 트림은 블랙 외장 포인트, 독자적인 20인치 휠, 그리고 트렁크의 ‘S’ 배지 등으로 개성을 더했다. 투톤 컬러 조합과 함께 ‘딥 에메랄드’라는 신규 외장 색상도 선택 가능하다.

전 트림에서 20인치 휠이 기본화되었고, 이전 모델에서 제공되던 18인치 휠은 삭제됐다. 고급 트림인 오토그래프에는 디자인이 다른 전용 휠이 적용된다.

실내는 정제된 고급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스톤 그레이’와 ‘더스크 블루’ 가죽 시트 컬러가 추가되며, 블랙 오픈 포어 애쉬 우드와 금속 인레이 마감재가 상위 트림에 적용된다.

스포트 트림은 블루와 블랙의 조합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토그래프 트림은 지면에 로고와 패턴을 투사하는 라이트 커튼 기능을 지원한다.

출처: 인피니티 (QX60)

모든 트림에는 디지털 계기판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 맵 등 구글 앱이 내장된 형태로 업그레이드됐다. 상위 트림에서는 360도 카메라에 ‘후드 뷰’ 기능이 더해져 주행 중 사각지대 확인에 도움을 준다.

사운드 시스템도 강화됐다. 스포트와 럭스 트림에는 16스피커 클립쉬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며, 오토그래프에서는 20스피커 구성의 프리미엄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오토그래프 트림에서는 ‘프로파일럿 어시스트 2.1’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고속도로에서 가속, 감속, 조향, 차선 변경까지 일부 자동화된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하며, 인피니티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가운데 가장 진보된 형태다.

파워트레인은 2025년형 모델에서 변경된 2.0리터 VC 터보 4기통 엔진을 그대로 유지한다. 최고출력은 268마력, 최대토크는 39.5kg·m이며, 9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전륜 또는 사륜 구동이 제공된다. 스포트 트림 역시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출처: 인피니티 (QX60)

2026년형 QX60은 올여름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2열은 스포트 및 오토그래프 트림에서 독립식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나머지 트림은 2열 벤치 시트로 구성돼 최대 7인승 구성이 가능하다.

가격은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며, 이전 모델 기준으로는 약 5만 달러 초반부터 시작했다.

새로운 스포트 트림과 함께 세련된 외관, 향상된 기술 사양을 갖춘 2026년형 QX60은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중형 럭셔리 SUV로 주목받고 있다.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전 세계가 부러워할 장소 “서울에만 생겼다”… 벤츠가 선택한 단 하나의 마이바흐 성지

더보기

어떻게 변했길래 “기본 사양부터 확 다르다”… 2026년형으로 돌아온 국민 SUV

더보기

SUV에 ‘블랙’ 입히자 “분위기 싹 바뀌었다”… 실용성에 감성까지 더한 2026년형 출시

더보기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