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BMW에는 없어요”… 45년 동안 잘 팔린 가성비 수입차, 드디어 신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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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수입차의 놀라운 변신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장 공략
출처: 폭스바겐 (제타 페이스리프트)

유명한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생산됐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놀라움을 주는 수입차가 있다.

1979년 첫 출시된 이후로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위치를 확립해온 폭스바겐의 ‘제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첫 출시 이후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해온 제타는, 폭스바겐 골프의 파생 모델로서 전륜구동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세단을 선호하는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과 아시아 시장에서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으며 2011년에는 천만 대를 돌파하는 등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폭스바겐 (제타 페이스리프트)

현재는 지난 2018년 부터 7세대 모델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중이며, 국내에서도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제타의 7세대 모델에 대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북미 시장에서 출시하며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날렵해진 폭스바겐 제타

폭스바겐이 최근 출시한 신형 제타가 전면부 디자인에 주목할 만한 개선을 선보였다. 이전보다 세련된 얇은 헤드램프는 선명하게 다듬어진 라인을 통해 차량의 전체적인 외관을 더욱 날렵하게 만들었다.

출처: 폭스바겐 (제타 페이스리프트)

헤드램프는 그릴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연결되어, 차량 전면의 폭을 따라 자연스러운 흐름을 이룬다.

후면부는 수평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새로운 느낌을 주면서도, 측면 디자인은 이전 제타의 특징을 보존했다.

차량 내부 역시 혁신적인 변화가 두드러진다.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는 기존 6.5인치에서 8인치로 확대되어 더욱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폭스바겐의 최신 슬라이딩 방식 공조기가 배치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되어,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무선으로 연결되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투톤 인조 가죽 시트, 최신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가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출처: 폭스바겐 (제타 페이스리프트)

동력 성능 면에서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최고출력 160마력을, 고성능 모델인 GLI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31마력을 자랑한다.

이처럼 폭스바겐 제타는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개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새로운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준비를 마쳤다.

한편, 신형 제타의 미국 시장 가격은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약 2만 3500달러(한화 약 3천만 원)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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