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월간지 선정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지난 수십년간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왔다.
과거에는 품질이나 디자인 면에서 뒤쳐져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나, 현재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그 위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는 물론 기술력에서도 괄목할만한 인정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일부 기술 개발 분야에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음을 여러 차례 증명해 보였다.

이런 가운데 또 한 번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미국의 저명한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에서 선정하는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로 선정된 것이다.
1926년에 창간된 이 잡지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미국의 월간지로, 매년 ‘가장 우수한 가족용 차량’을 선발해왔다. 올해는 140대가 넘는 차량들이 평가 대상이었다.
페어런츠 매거진은 아이오닉 5를 평가하면서 “탁월한 파워 일렉트릭(PE) 시스템과 미래를 향한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언급했으며, “빠른 충전 속도와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뛰어난 거리”를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아이오닉 5의 차량 외부 전원 공급 가능한 V2L 기능과 넓은 내부 공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 북미지역본부의 제품 기획 책임자 리키 라오는 이번 수상 소식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겸비한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이오닉 5는 올 2월에 미국의 유명 자동차 잡지 ‘카 앤 드라이버’에서 발표한 ‘2024 & 2025 최고의 SUV’에도 선정된 바 있다.
3년만에 ‘더 뉴 아이오닉5’ 출시

아이오닉5의 위와 같은 명성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3년만에 성능이 개선된 신차가 출시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차, 아이오닉5가 ‘더 뉴 아이오닉5’라는 이름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업그레이드 모델은 향상된 배터리 성능,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 그리고 더욱 정교해진 디자인이 돋보인다.

‘더 뉴 아이오닉 5’는 84.0㎾h 용량의 최신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를 기존 458㎞에서 485㎞로 증가시켰다.
또한, 급속 충전 성능도 개선되어 이제는 초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단 18분 만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신 세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이 장착되어 내비게이션에 국한되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의 범위를 차량 제어기까지 확장하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모든 개선과 추가 사양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되었다는 것이다.
모든 트림의 가격을 동결함으로써 ‘더 뉴 아이오닉 5’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전기차 세제 혜택을 적용한 가격은 롱레인지 모델 기준으로 E-Lite가 5240만원, 익스클루시브가 5410만원, 프레스티지가 5885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