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중 하나”… 외국인들이 좋아한다는 이 박물관은?

CNN에서 선정한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
2015년에 재개관 후 많은 외국인 관광객 찾아와

출처: 풀무원, 미리캔버스

서울은 약 100여개의 박물이 위치하고 있고,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박물관 중에 외국인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물관이 있는데, 바로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를 소개하는 ‘뮤지엄 김치간’입니다. 

뮤지엄 김치간이란?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서울 중구 필동에서 처음 문을 열었던 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으로, 그 뒤 2015년 4월에는 종로구 인사동에서 새 이름,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하였습니다.

출처: 뮤지엄 김치간 홈페이지

뮤지엄김치간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연구하며, 김치와 김장문화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식품회사 풀무원에서 사회공헌과 문화예술 지원활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풀무원은 37년 전에 김치박물관을 인수하였으며, 2015년에 인사동에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 이후로도 꾸준히 운영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에서는 김치의 기원과 다양한 종류, 제조 과정과 도구, 관련 공간 등을 아우르는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박물관은 2015년에 미국 CNN에서 선정한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국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미국의 유명 매거진 엘르데코(ELLE DECOR)에 ‘세계 최고의 음식박물관 12곳’으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풀무원 홈페이지

뮤지엄 김치간의 인기 이유는?

뮤지엄 김치간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는 매력적인 명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 이유는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맛볼 수 있으며 한국의 김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탁월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풀무원 홈페이지

일반적인 한식당에서는 대부분 빨간 김치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공간에서는 백김치와 볶음김치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맛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김치 문화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느끼게 해주며, 특히 볶음김치 같은 새로운 맛의 김치는 외국인들이 자주 구매하는 인기 품목 중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험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의 본질과 매력을 국제 관객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더 넓게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마주한 뮤지엄 김치간 담당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체험 후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 때, 김치 재료로 사용되는 멸치액젓이나 찹쌀풀 같은 식재료를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풀무원 홈페이지

이어 “그저 한 번의 체험이 아니라,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직접 김치를 만들고 싶다는 진심이 담긴 것으로, 운영진에게 큰 보람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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