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 홍보하는 이 나라, 25배 관광 수요 급증”… 여름에 가볼 만한 해외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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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도 홍보 대사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기 급상승
하늘과 땅의 나라, 몽골
출처 : 영탁 SNS

지난 6월 3일 영탁은 자신의 SNS에 ‘Go Mogolia’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셀카를 업로드하였다.

영탁이 올린 사진에서는 푸른 하늘과 드넓게 펼쳐진 푸른 평원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이곳은 최근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가 많은 여행지 몽골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몽골은 여행 유투버나 여행 매니아들에게만 알려진 매니아층의 나라로, 비자를 따로 발급 받아야만 갈 수 있는 나라였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최근 몽골이 2022년 6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무비자 관광을 개방하자, 여행 문턱이 낮아지면서 점차 많은 이들이 몽골을 방문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주 공항을 비롯하여 김해 공항에서도 울란바토르 노선이 신규 취항 되면서, 지방에서도 몽골 여행에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투어에서는 5월과 6월 몽골 여행 수요가 작년 대비 183% 증가하였으며, 여행사 노랑풍선의 경우에는 7월과 8월의 몽골 패키지 여행이 작년 대비 10배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하늘부터 땅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몽골은 칭기즈 칸의 위대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매력적인 나라다.

이런 몽골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관광으로는 어떤 관광이 있는지 알아보자.

고비 사막 투어

고비 사막 투어는 몽골을 찾는 여행자들이 몽골 여행을 하는 이유이며,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는 패키지 여행 투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황량하면서도 웅장한 사막의 풍경과 사막을 걷는 낙타, 사구 너머로 보이는 태양, 믿을 수 없이 맑은 은하수를 보고 온 이들은 사막에 매력에 매료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행자들은 고비 사막 패키지 여행에 참여하게 되면, 옛 유목민들이 썼던 천막 가옥 ‘게르’나 ‘여행자용 캠프’에 머물게 된다.

게르는 황량한 사막에 세워진 천막이기 때문에 밤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다소 불편할 수는 있어도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를 감상하고 나면 불편함은 낭만으로 뒤덮힌다.

밤이 되면 게르 앞에 캠프파이어를 하듯이 불을 두고, 불멍을 할 수 있다. 몽골 여행의 묘미는 맥주를 마시면서 올려다 본 밤하늘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유는 그만큼 그 순간의 낭만이 있기 때문이다.

몽골 승마 여행

최근 떠오르고 있는 패키지 여행으로는 몽골 승마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기마 민족의 자부심을 지닌 몽골에는 그만큼 말을 타기에 좋은 평지가 많기 때문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몽골 승마 여행 패키지는 대부분 테를지국립공원을 코스로 포함한다. 테를지국립공원은 헨티 산맥에 위치하여, 몽골 최고의 휴양지라 불리는 곳이다.

여름철에는 푸른 초원에서 야생화로 피어난 에델바이스가 가득하여 승마를 즐기며 꽃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평소에 접근하기 힘든 동물인 말과 교감을 하며 드넓은 초원과 고층 건물이 없어 지평선과 맞닿은 하늘을 향해 달리는 트레킹은 최고의 힐링을 선물한다.

최근에는 몽골의 호수를 만나볼 수 있는 홉스골 호수 하이킹 코스도 승마 패키지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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