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아두세요”… 곧 철쭉•벚꽃•매화 볼 수 있는 숨은 봄꽃여행지

댓글 0

봄 추천 여행지
출처 : 뉴스1 (세종 영평사)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산자락의 고요함을 간직한 사찰은 계절의 변화를 가장 또렷하게 보여준다.

세종 장군산 자락에 자리한 영평사는 가을 구절초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봄에는 또 다른 색채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매화에서 시작해 벚꽃과 겹벚꽃, 철쭉, 이팝나무까지 시기를 달리하며 꽃이 이어진다. 현재 3월 초 기준으로는 꽃이 피지 않았지만, 곧 사찰 경내는 순차적으로 봄빛을 입을 예정이다.

수행 도량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노희완 (세종 영평사)

숨은 봄꽃 명소로 불리는 영평사의 매력을 살펴보자.

영평사

“봄 매화·벚꽃, 가을 구절초 축제까지 계절별 볼거리 확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노희완 (세종 영평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영평사길 124에 위치한 ‘영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다.

1987년 환성 스님이 중창했으며, 현재는 6동의 전통 건물과 템플스테이 시설을 갖춘 수행 공간으로 운영한다.

장군산 자락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경내는 사계절 각기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가을에는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다. 매년 10월이면 사찰 안팎이 하얀 구절초로 뒤덮이며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매화와 홍매화가 3월 말 가장 먼저 개화하며 계절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4월 초에는 사찰 입구부터 벚꽃길이 펼쳐져 방문객을 맞이한다. 4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는 겹벚꽃과 철쭉이 절정을 이룬다.

출처 : 뉴스1 (세종 영평사)

일반 벚꽃이 진 이후 분홍빛 겹벚꽃과 다양한 색감의 철쭉이 경내를 물들인다. 5월 초에는 입구 가로수로 심어진 이팝나무가 흰 꽃을 피워 봄의 끝자락을 장식한다.

현재 3월 초 시점에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지만, 개화 시기를 고려해 방문 계획을 세운다면 순차적인 꽃 흐름을 감상할 수 있다.

영평사는 전통문화 체험 요소도 갖췄다. 세종시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교 낙화법은 불꽃이 꽃처럼 떨어지는 광경을 연출하는 의식으로, 낙화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사찰 음식으로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장류가 알려져 있으며, 구절초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에게 구절초 국수를 무료로 공양하기도 한다. 또한 휴식형과 체험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수행과 명상 체험이 가능하다.

출처 : 뉴스1 (세종 영평사)

입장료와 주차는 모두 무료다. 문의는 044-857-1854로 하면 된다.

고요한 사찰에서 다가올 꽃의 시간을 기다리며, 수행 도량의 차분함과 계절 변화를 함께 느껴보는 영평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0
공유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아직도 여름휴가철 숙박업소 바가지 쓰나요?”… 청정자연 속에서 숙박도 해결하는 가성비 여행지

더보기

“580만 그루가 만든 장관”… 국내 유일 녹차관광과 등산 동시에 즐기는 청정자연명소 2곳

더보기

“이런 곳이 아직도 안 유명하다고?”… 유명 사극 촬영지인데,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나들이 명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