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을 여행으로 가기 좋은 국내 축제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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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
10월 진행
출처 : 영주시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위치한 무섬 마을은 조선 중기인 17세기에 박수와 김대가 자리를 잡아 반남 박씨와 선성 김씨의 집성촌으로 시작되었다.

소백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마을을 휘감아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 혹은 ‘물섬’이라고 불리던 것이 오늘 날에는 ‘무섬 마을’이 되었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가야 닿을 수 있는 무섬 마을은 독특한 지형과 고즈넉한 광경을 간직하고 있는 시골이다.

출처 : 영주시

경상북도 영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무섬 마을에서 올해 2024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는 10우러 5일부터 10월 6일까지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북콘서트, 야간 경관 조명,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와 전통혼례 재연행사, 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힐링 밧줄 체험, 전통놀이 체험과 어린이 모래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힐링 밧줄체험이 있다.

출처 : 영주시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 투어, 나에게 보내는 느린 편지, 샌드아트 포토존, 무섬 쉼터존, 선스팟관측(주간), 무섬 선비가 보던 별자리(천체 관측)이 마련되어 있다.

첫째날 프로그램으로는 ‘무섬 알방석댁 이야기’가 진행되는 북콘서트, 무섬외다리 퍼포먼스 전통혼례 재연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오후 1시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는 무섬마을 열린 음악회1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퓨전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가,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무섬 버스킹이 진행된다. 또한, 6시부터 시작되는 점등식으로 축제 첫날이 마무리된다.

둘째날 일정은 11시 30분에서 1시 30분까 무섬마을 열린 음악회2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통상여행렬 재연 행사가 진행된다.

출처 : 영주시

무섬마을은 아도서숙, 무섬마을식당, 초가카페, 오헌고택, 만죽재고택, 무섬마을 사료관 등 둘러보기 좋은 명소가 많아, 국내 여행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기에 좋은 여행지다.

아직까지 무섬마을을 방문해보지 않았던 이들이라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10월 달에 무섬마을에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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