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만 보는 축제 아니다”… 산멍·꽃멍 힐링존까지 갖춘 철쭉제, 25일 단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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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아산시 (영인산 수목원)

4월이 깊어질수록 산은 점점 붉은 기운을 띠기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영인산은 철쭉이 능선을 따라 군락을 이루며 봄의 절정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대표적인 산림 관광지다.

울창한 숲과 넓게 펼쳐진 수목원 잔디광장이 어우러져 시야가 탁 트인 풍경을 제공한다.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축제형 콘텐츠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방문 가치가 높다.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구성도 눈에 띈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산 수목원’)

4월 말, 선홍빛 철쭉으로 물드는 이 봄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제4회 영인산 철쭉제

“공연부터 먹거리까지 한 번에 즐기는 봄 여행지”

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산 수목원’)

‘제4회 영인산 철쭉제’가 오는 4월 25일 충남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 전체를 물들인 철쭉 군락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가수 izi를 비롯해 팝페라 싱어 아리현과 송근혁, 트로트 가수 유사라와 박미현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과 더불어 철쭉과 산림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 중심으로 구성된다. ‘산멍·꽃멍’ 힐링존에서는 숲과 꽃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목공 체험과 숲 밧줄 레포츠 체험은 활동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산 수목원’)

자연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루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기기 적합하다. 여기에 지역 먹거리 존과 로컬푸드 장터가 운영돼 현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아산시 산림과는 이번 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봄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창한 숲과 만개한 철쭉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가치다.

짧은 일정이지만 자연, 공연, 체험이 균형 있게 결합된 구성이 특징이다.

4월 말 절정을 이루는 철쭉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계절감을 온전히 느끼기에 적합하다. 붉게 물든 산길을 따라 걷고, 공연과 체험을 이어가며 하루를 보내는 일정은 봄 나들이의 밀도를 높인다.

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산 수목원’)

계절의 변화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시기에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4월 철쭉이 만개한 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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