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찾는 한국축제가 있다?”… 30만 년 전 옷·바비큐·활사냥 즐기는 구석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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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천군 (연천 구석기축제)

수십만 년 전 인류의 흔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는 흔치 않다.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리는 구석기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선사시대를 몸으로 느끼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유적지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분명하다. 특히 30만 년 전 인류가 사용한 주먹도끼가 발견된 장소라는 사실은 현장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전시 중심이 아닌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해 방문객이 직접 원시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매년 세계 각국의 선사문화 체험이 한자리에 모이며 규모와 다양성을 동시에 갖춘 행사로 발전했다.

출처 : 연천군 (연천 구석기축제)

이제 한 번 가보면 계속 찾게 된다는 연천 구석기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제33회 연천 구석기축제

“구석기 체험부터 퍼레이드까지, 온몸으로 즐기는 역사 축제”

출처 : 연천군 (연천 구석기축제)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유적 일대에서 열리는 ‘제33회 연천 구석기축제’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구석기 바비큐와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올림픽, 활사냥 체험,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꾸석기 프렌즈 콜라주와 트레저 프로그램은 놀이 요소를 더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공연과 퍼포먼스도 풍성하다. 전야제로 전곡역 광장에서 연천군민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축제 기간에는 거리공연 ‘전곡랜드 카니발’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출처 : 연천군 (연천 구석기축제)

행사장 전역에서는 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메인무대에서는 ‘웰컴 투 연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리듬 오브 어스’, ‘스테이지 구석기’, 마술과 서커스 공연이 일정별로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특별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경연과 이벤트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세계 구석기 직소 퍼즐 챔피언십과 활 서바이벌, 불멍 대회, 전곡리안 서바이벌 레이스,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참여형 콘텐츠가 이어진다.

출처 : 연천군 (연천 구석기축제)

전시 분야에서는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홍보관이 운영돼 향후 계획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구성은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반영한다.

입장료는 일반 7,000원이며 5,000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이 제공된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3,000원으로 동일 금액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20인 이상 단체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연천군민, 36개월 미만 유아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증빙자료 지참 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수령해야 한다.

출처 : 연천군 (연천 구석기축제)

역사와 체험, 공연이 결합된 이 축제는 5월 초 가족 나들이로도 적합한 선택지다. 선사시대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찾고 싶다면 연천 구석기축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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