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이 한국에 있었다니”…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 이색 여행지, 열차로 4900원에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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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연천군청 (연천구석기축제)

4천900원. 요즘은 도시에서 지하철 몇 번만 타도 훌쩍 넘는 금액이다.

그런데 단돈 4천900원으로 직행 열차를 타고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 가능하다면 믿을 수 있을까? 교통편 걱정 없이 앉아서 편하게 이동하고, 도착하자마자 축제와 관광, 자연 풍경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 있다.

요즘 MZ세대는 감성을 먼저 찾는다지만, 이 여행은 감성과 가성비 둘 다 잡았다.

출처 : 연천군청 (연천구석기축제)

특히 교통·입장·체험·먹거리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아이들과 특별한 주말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실속형 알짜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모든 게 가능하게 된 건 지역 축제의 틀을 깬 새로운 방식의 협업 덕분이다.

과연 어떤 축제이기에, 4천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걸까? 지금부터 그 정체를 하나씩 들여다보자.

‘연천 구석기 축제’ 특별 여행 상품 출시

“아이들은 체험, 어른들은 힐링”

출처 : 연천군 (연천 구석기 축제 특별 여행 상품)

경기 연천군이 ㈜하나투어와 손잡고 다음 달 열리는 ‘연천 구석기 축제’를 위한 특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축제 관람과 연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 코스로,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축제 입장권과 함께 연천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최대 1만 원 상당)도 포함돼 실속을 더했다.

교통수단은 기차와 버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천군과 하나투어, 코레일이 협업해 운영하는 직행열차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전곡역까지 이동한 뒤 축제장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출처 : 연천군청 (연천구석기축제)

직행 버스를 이용하는 코스는 구석기 축제뿐 아니라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 연천의 주요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여정으로 구성돼 있다.

열차 상품은 4천900원, 버스 상품은 1만 7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연천 구석기 축제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행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석기 축제 공식 홈페이지나 하나투어 웹사이트(https://www.hanatour.com/promotion/plan/PM0067C99FE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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