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송이 국화를 무료로?”… 당일치기로 떠나는 가을 감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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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양산의 가을 향연
출처 : 뉴스1

가을에 가장 화려하면서도 풍성한 풍경을 펼쳐낼 수 있는 꽃을 선정한다면, 인기를 기준으로 봤을 때 그 꽃은 바로 국화라고 할 수 있다.

국화는 개화 시기에 따라서 6월 이전에 피는 국화를 하국이라고 부르며, 봄에서 가을 사이에 피는 국화를 하추국이라 칭한다. 요즘 같은 국화 축제 시즌에 피는 국화는 추국이다.

올해 임실N 치즈 축제, 드림파크 국화축제 등이 성공 리에 개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출처 : 뉴스1

국화는 예로부터 향기가 좋고, 건강에도 좋았기 때문에 조선 시대부터 사대부들이 끓여 마시는 차의 재료가 되었다.

예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기까지 한 국화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축제로는 천만 송이 국화가 피어나는 양산 국화 축제를 놓쳐서는 안 된다.

양산국화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에 위치한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된다.

천만송이 국화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테마정원, 국화작품, 체험행사 및 전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 뉴스1

국화전시는 고전, 놀이동산, 미로, 가족테마존, 포토존으로 구성된 테마정원과 현애조형작, 다륜작, 분재작, 입국과 소국으로 이루어진 국화작품이 있다.

문화 예술공연으로는 축하공연과 식전공연, 예술제, 버스킹 공연이 있으며, ‘2024 양산예술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 및 전시로는 전통 놀이 문화 체험, 어린이 체험인 모래놀이장, 민속놀이, 천연염색 작품 전시, 규방공예 전시 및 체험, 국화차 시음, 선인장 및 다육식물전시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10월 26일에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진행되며, 10월 30일에는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뉴스1

황산공원 주변 관광지로는 양산의 맛집 및 카페 거리가 있는 서리단길이 있으니 양산국화축제를 들렸다가 서리단길에서 점심을 먹길 추천한다.

양산 국화 축제는 매년 무료로 진행되며, 가을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장식했다. 올해도 화려한 모습으로 찾아올 양산 국화 축제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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