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신선놀음이지”… 도심 하천에서 벚꽃 즐기는 무료 뗏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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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20명 규모 체험형 프로그램 제공
출처 : 연합뉴스 (양재천 천천투어 뗏목체험)

도심 하천은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계절 변화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는 하천 주변은 짧은 시간 안에 휴식과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단순 산책을 넘어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확대되며 이용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자연 생태를 이해하고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구성은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고령층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연합뉴스 (양재천 천천투어 뗏목체험)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양재천은 도심형 생태 체험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체험 요소를 강화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는 점도 특징이다.

뗏목 체험과 전기 셔틀을 결합한 양재천 생태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양재천 천천투어

“공공예약 통해 신청 가능한 무료 프로그램”

출처 : 서초구 (어르신 하루 여행)

서초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생태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를 운영한다.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4월에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65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하루 여행’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뗏목 체험을 비롯해 꽃심기, 동식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본격적인 천천투어가 운영된다. 참가자는 14인승 전기 셔틀카를 타고 양재천 일대를 이동하며 생태체험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출처 : 서초구 (양재천 천천투어 뗏목체험)

특히 뗏목 체험은 도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으로, 양재천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회당 약 20명 내외로 하루 2회 운영된다.

4월 ‘어르신 하루 여행’은 전화 신청(☎ 02-2155-7619)을 통해 정원 마감 시까지 접수하며, 5월 이후 천천투어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초구는 향후에도 생태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양재천의 매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벚꽃)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천천히 체험하는 특별한 일정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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