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이런 곳이 있었어”… 숲과 바다가 한 번에 펼쳐지는 수국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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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 여행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완도군 ‘약산 해안치유의 숲’)

무더운 여름에는 단순히 시원한 여행지를 찾기보다 몸과 마음을 함께 쉬게 하는 공간이 더욱 주목받는다.

숲속을 천천히 걷고 바닷바람을 마시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은 계절이 선물하는 가장 특별한 휴식이 될 수 있다.

특히 산림과 바다가 한 공간에서 만나는 치유 공간은 국내에서도 흔치 않아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울창한 숲이 만들어내는 피톤치드와 시원한 해풍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환경은 자연 그대로의 치유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겨준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완도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단순한 산책을 넘어 오감으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번 7월, 숲과 바다가 함께 선사하는 특별한 치유 여행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전국 최초 해안 치유숲과 난대림 풍경”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완도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약산면 당목길 148-1에 위치한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은 전국 최초로 바다와 산림이 결합된 해안 치유의 숲이다.

일반적인 산림 치유 공간과 달리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치유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환경 덕분에 힐링 여행지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숲에는 동백나무와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난대성 상록수들이 넓게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계절 푸른 숲을 유지하는 이들 수종은 여름철에도 짙은 녹음을 만들어 시원한 산책 환경을 제공한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깊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바다와 숲이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은 다른 치유의 숲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약산 해안 치유의 숲만의 차별화된 매력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완도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치유의 숲에는 다양한 시설도 마련돼 있다.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쉼터와 치유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각자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산책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숲길 곳곳에는 자연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무리하지 않고 여유롭게 탐방을 이어갈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마음樂 동백향, 마음쉼 숲내음, 마음봄 너울풍, 마음愛 해오름 등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아로마목걸이 만들기, 완도힘차 만들기, 향균스프레이 만들기 등 체험 활동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친구, 연인 모두 함께 참여하기 좋다. 단순한 산책을 넘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만의 장점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완도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이용 시간은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치유 프로그램은 2시간 기준 개인 5,000원, 20명 이상 단체는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다목적강당은 4시간 이내 8만 원, 하루 이용 시 15만 원이며, 치유프로그램장은 2인 기준 2시간 이내 2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완도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숲과 바다가 하나의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전국 최초의 해안 치유의 숲은 여름철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여행지가 된다.

이번 7월에는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서 바람과 숲, 바다가 함께 전하는 깊은 치유를 직접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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