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그 장소, 기차 타고 바로 간다”… 영화 따라 떠나는 기차•버스 뚜벅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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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버스 연계한 당일 관광 상품 출시
출처 : 연합뉴스, 촬영 양지웅 (관광객 몰린 영월 청령포)

영월은 조선 왕실의 역사와 자연경관이 결합된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다. 특히 단종과 관련된 유적이 밀집해 있어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영화 흥행을 계기로 주요 관광지가 다시 주목받으며 방문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인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교통과 관광을 결합한 상품이 등장하며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다.

기차와 버스를 연계한 여행 방식은 이동 편의와 일정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특징이 있다. 당일 일정으로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관광객 선택 폭을 넓히는 요소다.

출처 : 연합뉴스, 촬영 양지웅 (관광객 몰린 영월 청령포)

영화로 재조명된 영월 기차여행 상품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영월 기차여행

“왕복 기차·입장료·버스 포함된 패키지 상품”

출처 : 연합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역사적 배경이 된 강원 영월군 청령포에 관광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영월군은 코레일 충북본부와 협력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테마로 한 관광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는 당일치기 정기 여행 프로그램이다.

서울 청량리역과 대전역,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한 관광객은 오전 11시 제천역에 집결한 뒤 관광버스로 영월 일정을 진행한다.

여행 코스에는 한반도 지형으로 알려진 영월 한반도면과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서부시장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는 역사 유적과 함께 지역의 자연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출처 : 뉴스1 (단종문화제)

상품 가격은 청량리역 출발 기준 1인 5만 5천400원으로, 왕복 기차 이용료와 관광지 입장료, 관광버스 비용이 포함된다. 다만 여행자 보험료와 식사비, 개인 경비는 별도다.

코레일은 단종문화제 기간에 맞춰 특별 열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5일에는 ‘팔도장터열차’를 추가로 편성해 축제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제59회 단종문화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세계유산 장릉과 동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며, 단종과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영화 흥행으로 높아진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교통과 관광을 결합한 일정은 여행 준비 부담을 줄이면서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 : 영월문화관광 (단종문화제 포스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영월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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