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자유여행패스도 권종 상관없이 ‘할인’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날, 기차 창밖으로 스치는 풍경은 그야말로 낭만적이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편안하게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기차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여행가는 가을
10월 1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 여행가는 가을'(11월 1∼30일)을 맞아 기차여행 상품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5개 주요 관광벨트열차에 적용되며, 운임은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할인 대상 열차는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 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 등이다.
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들을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다.
또한 철도 자유여행패스인 ‘내일로’ 역시 권종에 관계없이 1만 원 할인한다.

만 29세 이하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Youth권은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으로, 연령 제한 없는 Adult권은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 9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인구 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원하는 지역의 열차를 10% 할인받아 구매한 후, 지정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 인증을 하면 다음 달 이용할 수 있는 열차 40% 할인 쿠폰과 KTX 1만 원 할인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열차 이용 기간은 11월 한 달간으로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전국 여행센터, 코레일톡 모바일앱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된 가격으로 기차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코레일
운영사는 누구인가요?
왜 티켓이름이 영문인가요요
한심하네요
아에 코레일들고
미국으로. 이사를가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