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한반도 최대 수목원 가자”… 7월 1박 2일 떠나는 수목원 기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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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가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최근 국내의 데이터 컨설팅 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에 국내 여행을 가겠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70.8%다.

이것은 10명 중에 7명에 해당하는 비율이며, 이와 같은 수요에 맞춰 전통적인 여행 성수기인 7월과 8월에 지자체에서는 수많은 여행 관광 상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프리미엄 기차 여행인 ‘해랑’부터 가성비 기차 여행인 ‘여기로’까지 다양한 기차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출처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개중에 올해 유독 이목을 끄는 기차 여행 상품이 있다. 바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향하는 가든 스테이 기차 여행 상품이다.

백두대간수목원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이번 기차 여행은 ‘숲따라 별따러 봉화 별별여행’과 ‘숲속 아뜰리에’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숲 따라 별 따러 봉화 별별 여행

숲 따라 별 따러 봉화 별별 여행은 7월 19일 오전 9시 1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11시 10분 경에 영주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숲 따라 별 따러 봉화 별별여행 기차 여행’ 코스는 오후 12시 경에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에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약 1시간 동안 원목도마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목재의 종류와 특성, 생산과정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을 제공한다.

청옥산명품숲길에서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청옥산명품숲길을 방문한 뒤에 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오후 6시에부터는 별이 쏟아지는 백두대간수목원에 방문한 뒤에 가든스테이로 숙박이 진행된다. 숲 따라 별 따러 봉화 별별여행의 참가 비용은 184000원이다.

숲 속 아뜰리에

숲 속 아뜰리에 기차 여행 상품은 7월 27일에 오전 9시 1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11시 10분 경에 영주역에 도착한다.

출처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식 홈페이지

숲 속 아뜰리에 코스는 오후 12시부터 점심 식사를 한 뒤에 오후 1시 20분에는 청옥산명품숲길로 이동해 트레킹을 한다.

오후 3시부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가에 빛을 머금은 썬 캐쳐 만들기를 체험 공예를 진행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백두대간수목원에 입실한다.

2일차인 7월 28일에는 백두대간 수목원을 트램을 타고 방문한 뒤에, 오후 12시 30분에는 중식을 시식하고 오후 2시에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 방문한다.

오후 3시 30분에는 부석사에 방문하는 것으로 코스 일정은 마무리된다. 7월 27일 숲속 아뜰리에 기차 여행 상품의 참가 비용은 18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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