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빛공원·레포츠 시설 등 1월 말까지 50% 할인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겨울 여행 혜택이 마련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여유를 찾는 수험생들을 위해 일부 관광시설이 요금 할인에 나선다. 응시 여부만 증명하면 관광 인프라를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혜택은 단순 입장 할인에 그치지 않고 이동, 체험, 야간 콘텐츠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에 걸쳐 적용된다. 시험 종료 직후부터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운영된다.
수험표만 제시하면 추가 조건 없이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할인 대상 시설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돼 여행 동선 짜기에도 효율적이다. 고소공포 체험, 야간 조명 전시, 자연 조망 콘텐츠 등 다양한 선택지를 포함하고 있다.

수험생 전용 겨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자.
통영관광개발공사, 수능 수험생에 50% 할인
“수능 당일부터 입장료 할인, 수험표 제시 필수”

경남 통영관광개발공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통영시 주요 관광시설의 입장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수험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수능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수능 시험 당일인 오는 11월 13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반가량 진행된다.
대상은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전원이며 할인 적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수험표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할인 대상 시설은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통영케이블카, 디피랑, 어드벤처타워 등 총 3곳이다.

통영케이블카는 미륵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주요 관광 수단으로, 통영시의 바다와 도심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 명소다.
디피랑은 남망산공원 내 위치한 빛 테마공원으로, 야간에 다양한 조명과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결합된 산책형 전시공간이다.
어드벤처타워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테마로 한 체험형 놀이시설로, 로프코스와 클라이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할인은 각 시설 정가의 50%가 적용되며 수험생 본인에 한해 1회 사용 가능하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수험생들의 방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과 방학 기간을 대비해 안전 인력과 운영 대응 체계를 미리 점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오랜 기간 노력한 결과에 대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의미 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