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 알고 나면 일반 토마토 못 먹죠”… 단맛•신맛•짠맛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저 토마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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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부산 대저토마토축제)

봄철 부산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그중에서도 강서구에서 생산되는 대저 토마토는 매년 이맘때 가장 맛이 좋은 제철 농산물로 손꼽힌다.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과 짠맛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독특한 풍미로 ‘짭짤이 토마토’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미식가와 관광객이 찾는 봄철 별미로 자리 잡았다.

부산 강서구에서는 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관광객에게 봄의 맛을 소개하기 위해 매년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대저 토마토)

올해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봄의 맛을 만날 수 있는 대저 토마토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제23회 대저 토마토 축제

“당도 높은 ‘짭짤이 토마토’ 무료 시식과 직거래 장터 운영”

출처 : 연합뉴스 (부산 대저토마토축제)

부산 강서구는 ‘제23회 대저 토마토 축제’를 오는 3월 21일부터 이틀간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보조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대저 토마토를 주제로 열리는 봄 축제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저 토마토는 부산 강서구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로 ‘짭짤이 토마토’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독특한 풍미 덕분에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2012년에는 농산물 지리적 표시로 등록돼 품질과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대저 토마토)

현재 강서구에서는 약 480여 농가가 대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생산량은 약 1만 5천 t에 달한다. 지역 농가의 주요 소득 작물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

대저농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자체 예산이 대폭 증액되면서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대형 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와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 대회, 토마토 육묘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 연합뉴스 (부산 대저토마토축제)

이와 함께 토마토 경매 행사와 인기가수 공연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방문객은 행사장에서 대저 토마토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시식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기 위해 안전 관리 인력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직거래 장터와 시식 행사 준비를 강화해 방문객이 대저 토마토 특유의 상큼한 봄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를 지닌 대저 토마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봄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제철 농산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대저 토마토 축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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