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 트렌드는 이것”… 기차와 템플스테이 합친 힐링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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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6개 사찰 연계
자연·역사·체험 결합 코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부안군 내소사)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사찰 체험과 지역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지역을 연계해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여행 방식으로 평가된다.

특히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를 결합한 구성은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철도 노선을 따라 이어지는 내륙 지역은 비교적 덜 알려진 관광 자원이 풍부해 새로운 여행지 발굴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부안군 내소사)

이러한 흐름에 맞춰 중앙선을 활용한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이 새롭게 마련됐다. 주요 코스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

“영월·단양·안동 등 주요 지역 한 번에 연결”

출처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중앙선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 포스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중앙선 열차와 연계한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기존 호남선에 이어 확대된 형태로, 중앙선이 지나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월, 단양, 봉화, 안동, 의성 등 내륙 지역의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열차 자체를 여행 경험의 일부로 활용하는 구조가 반영됐다.

이번 기차여행은 다음 달 12일 당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코스는 내륙 지역 주요 사찰 6곳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출처 : 논산문화관광 (반야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사찰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주변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영월 코스에서는 망경산사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단종의 애사가 깃든 청령포를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되짚을 수 있다.

또한 예밀와이너리에서 와인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색다른 지역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 요소가 결합된 구성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된 호남선 템플스테이 기차여행도 운영을 확정했다. 내소사와 선운사, 반야사, 신안사, 지장정사를 포함한 코스로 구성된 상품은 지난 29일 출발 일정이 확정되며 관심을 끌었다. 중앙선 상품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이어 내륙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고창 문화관광 (선운산도립공원)

철도와 사찰 체험, 지역 관광이 결합된 이번 여행 상품은 단기간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동과 체험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일정으로 여행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기차를 타고 내륙을 따라 이동하며 사찰과 자연, 역사 공간을 함께 체험하는 여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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