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먹거리 축제, 이제 시작!”… 10월 가기 좋은 이색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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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좋아한다면 ‘이곳’으로 떠나보세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당진 솔뫼성지)

경기도 평택시, 아산시, 서산시, 예산군에 접해있는 충남 당진시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예로부터 항구로 이용되었다.

당진시의 지명이 ‘당나라를 오가는 큰 나루’를 뜻하는 백제어 ‘카라쓰’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 당진이 당시 얼마나 영향력 있는 항구였는지 알 수 있다.

역사적으로 많은 사람과 물건이 오고 가며 유•무형의 것이 활발하게 교류된 당진은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도시다. 그만큼 다양한 문화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고향인 만큼 천주교인에게 매우 뜻깊은 역사명소다. 이 외에 황홀한 노을경관을 볼 수 있는 바닷가 관광지도 풍부하게 자리해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올 가을,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품은 충남 당진으로 떠나보자.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행사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란 황토고구마”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오는 10월 5일 11시에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해나루고구마 홍보판촉행사’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황토고구마 캐기, 개막식 메인이벤트, 고구마 떡메치기, 고구마 피자·라테·고추장·깍두기 만들기 등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황토고구마 캐기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com)에서 할 수 있다.

또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황토고구마 가요제,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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