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걷다 보면 만나는 이 꽃들 놓치지 마세요”… 7월 해바라기와 연꽃 보러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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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여름 꽃
해바라기와 연꽃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름에는 다양한 꽃이 피어난다. 6월에 피는 수국과 능소화,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개화 시기를 지나 7월의 대표적인 꽃으로는 연꽃, 해바라기, 배롱나무, 무궁화 등이 있다.

특히, 연꽃과 해바라기는 여름에 만나보기 가장 좋은 꽃으로 공원과 호수, 그리고 문화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월에 피어나는 연꽃은 ‘신성’, ‘청렴’이라는 꽃말이 있을 정도로, 보는 사람에게 맑은 기운을 주는 꽃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해바라기는 꽃말로 ‘일편단심’, 숭배’, ‘동경’ 등이 있으며, 여름의 해바라기는 보는 사람도 밝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아름다운 여름 꽃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지역으로는 세종이 있다. 세종에서 연꽃과 해바라기를 볼 수 있는 명소를 알아보자.

조천연꽃공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226에 위치한 조천연꽃공원은 세종 조치원과 충청북도 오송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시민들의 쉼터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봄에는 벚꽃이 피어나는 조천연꽃공원에서는 여름이 되면 백련, 홍련, 수련 등 일곱 종류의 연꽃을 만나볼 수 있다.

매년 조치원 연꽃 축제가 열리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연꽃의 풍경을 자랑하는 조천연꽃공원에서는 연꽃 뿐만 아니라 17종의 조경수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와 데크 산책로가 있어 산책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주말에 연꽃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걷기 좋다.

올 여름 세종에서 연꽃을 만나보기 좋은 명소를 찾고 있다면, 조천연꽃공원에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숲바람수변공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198-64에 위치한 숲바람수변공원은 세종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 공원으로 손꼽힌다.

출처 : 세종시

숲바람수변공원은 지난 5월에는 장미원에 장미가 만발하였고, 여름이 되면 금남교 남측에는 해바라기 꽃밭이 만발하다.

숲바람수변공원의 아름다운 해바라기 황금 물결은 세종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해바라기 음악회가 열릴 정도로 드넓은 해바라기 군락지를 자랑하는 숲바람수변공원은 보기만 해도 밝아지는 7월의 풍경을 형성한다.

올 여름 세종에서 해바라기를 보러 가기 좋은 명소를 찾고 있다면, 숲바람수변공원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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