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와 함께 찬란한 여름의 시작”… 7월 해바라기 보러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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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피어나는 7월
출처 : 세종시

초여름에 수국이나 수레국화, 네모필라, 라벤더 같은 꽃들이 들판에 바다를 형상화한다면, 한여름에 하늘에서 태양을 가져다 놓은 듯한 꽃이 있다.

바로, 태양을 향해서 웃고 있는 해바라기다. 초여름의 상징이 수국이었다면, 한여름의 상징은 해바라기라고 보아도 좋을 정도로 해바라기는 찬란한 여름을 알리는 꽃이다.

해를 따라 고개를 돌린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해바라기’는 사실 성장을 마치고 만개하면 더는 태양을 향해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

출처 : 김포시

하지만, 7월부터 피어나는 해바라기는 아직 성장 중이기 때문에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성장 중인 해바라기를 만나볼 수 있는 7월 해바라기 명소로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에 위치한 태화강 국가정원은 태화강을 따라 피어나는 6가지 테마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태화강 국가정원은 자연주의정원, 대나무숲인 십리대숲, 야간 대나무숲을 만나볼 수 있는 은하수길,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초화원,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국화정원, 국내 최대 규모의 작약원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7월이 되면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저녁 노을을 등진 해바라기의 모습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룬다.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여름에 해바라기 뿐만 아니라 걷기 좋은 대나무 숲, 무궁화, 라벤더도 만나볼 수 있다.

울산에서 다채로운 여름 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태화강 국가정원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김포 평화누리길 해바라기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봉성2배수펌프장 앞 평화누리길에는 여름이 되면 해바라기가 피어나기 시작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한 김포 평화누리길에서는 한강변 주변으로 샛노란 해바라기가 피어나 인근 시민들에게 여름의 포토 스팟이 되어주고 있다.

김포 평화누리길은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가 좋아, 자전거를 타면서 해바라기를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또한, 평화누리길 인근에는 쉬어가기 좋은 벤치 그네도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올 여름에 김포에서 해바라기를 만나보고 싶다면, 김포 평화누리길을 트레킹하면서 해바라기를 찾아보길 추천한다.

세종 숲바람수변공원

세종 대평동 198-64에 위치한 숲바람수변공원은 금남교 인근에 금강을 따라 형성된 자그마한 시민 공원이다.

출처 : 세종시

숲바람수변공원은 봄에는 장미원의 장미가 만발했던 숲바람수변공원은 여름이 되면 음악분수가 흘러나와 춤을 춘다.

또한, 이 시기에는 유휴부지에 식재되어 있는 해바라기가 고개를 들어 높은 아파트 건물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모습을 형성하기도 한다.

작년 7월 초에 해바라기 음악회를 열 정도로 도심 속 해바라기가 가득 피어난 대평동 해바라기 부지는 올해에도 아름다운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세종에서 해바라기를 만나보고 싶다면, 숲바람수변공원을 방문하여 강변도 걷고 해바라기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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