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놀러 가기 좋은 행사
야경 보러 가볼 만한 국내 명소
여름은 태양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계절로, 낮의 온도가 무더워 비교적 선선한 밤에 활동이 많아진다.
그런 이유로, 여름 날에는 야간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다. 여름 날에는 야시장, 야간 투어, 야간 문화재 탐방 등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잠들지 않은 불야성을 연상하게 하는 여름 밤에는 찾아볼수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잔뜩 마련되어 있다.
술과 함께 먹을 안주를 찾는다면 야시장을 방문할 수 있고, 고요한 달빛에 젖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문화재 탐방을 하기에도 좋다.
혹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의 명소를 만나보고 싶다면, 야간 개장을 하는 곳을 찾아가 봐도 좋을 것이다.
취향 따라 찾아갈 수 있는 야경 명소들을 찾아서 올해 밤에 놀기 좋은 명소들을 추천한다.
DDP 여름축제
DDP 여름축제 : 디자인 바이브 SEOUL CITY PICNIC은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DDP일대에서 진행 되는 도심 피크닉이다.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길게 진행되는 행사는 DDP 피크닉 센터, 잔디언덕 시네마, 잔디언덕 콘서트, 시티 브루어리, 와인 토크쇼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오후 5시부터 9시 40분까지는 구석구석 라이브가 진행되며,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는 잔디언덕 시네마로 야외 스크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8월 1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20분과 8월 3일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에는 와인 토크쇼가 열려 탭샵바 디렉터 박수철 대표가 들려주는 와인 공간 토크쇼가 있을 예정이다.
올 여름 서울에서 밤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곳을 찾고 있다면 DDP를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는 8월 3일까지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스페이스허브에서 진행된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최근 가장 인기 급상승하는 여행지로 떠오르며,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를 개최하여 매주마다 DJD 정원클럽 공연을 개최하고, 선착순 60명을 모집하여 정원관람차 야간투어를 할 수 있는 애니벤져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애니벤져스는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2회씩 운영하며, 국가정원 동원 2.5km를 탐방하는 2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더운 여름, 밤의 순천만 국가 정원을 감상하고 싶다면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를 참가해 볼 것을 추천한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은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화성행궁의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고즈넉한 화성행궁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달빛화담 시즌2는 특별문화관광해설 <빛 따라 고궁산책>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빛 따라 고궁산책>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화성행궁을 산책하는 야간 특별 해설로 오후 6시 110분, 오후 7시 10분, 오후 8시 10분으로 총 3회 진행된다.
현장 신청은 최소 4인 이상부터 받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최소 20인 이상부터 가능하니, 자세한 것은 수원문화재단에 문의해보길 추천한다.
올 여름에 화성행궁에서 아름다운 밤의 궁궐의 모습을 감상하고 싶다면, <빛 따라 고궁산책>을 참가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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