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익스피리언스’
글로벌 팬들 사로잡다
2024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첫 주에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시간 가까이 시청되며 다시 한번 전설을 썼다.
‘넷플릭스 톱 10’ 자료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비영어권 TV 부문 1위뿐 아니라 영어권 TV와 영화 부문을 포함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압도적인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공개 일주일 만에 9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2>의 전 세계적인 인기는 단순한 영상 콘텐츠를 넘어 체험형 엔터테인먼트로 확장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뉴욕, 스페인 마드리드, 호주 시드니에 ‘오징어 게임 익스피리언스(Squid Game Experience)’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 익스피리언스’는 시즌1에서 등장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줄다리기’, ‘유리 다리’, ‘구슬치기’, ‘오징어 게임’ 등 인기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최대 24명 팀으로 구성돼 제한 시간 60분 안에 점수를 얻으며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체험 후에는 한국식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과 드라마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 ‘오징어 마트’도 운영되고 있어 한국 문화를 다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지점별로 상이하지만, 뉴욕 기준 일반 티켓은 약 5만7000원(39달러), VIP 티켓은 약 9만5000원(65달러)부터 시작한다.
현재 ‘오징어 게임 익스피리언스’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같은 해외 대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개장되지 않은 점이 아쉬움을 남긴다.
넷플릭스는 현재 성수에서 <오징어 게임2>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미 해외 팬들은 한발 앞서 오징어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열광하고 있다.
넥플릭스 소제자제품 담당 부사장인 조시 사이먼은 미디어 사전 공개 행사에서 “2023년 미국 할로윈 시즌에 오징어 게임에 나온 체육복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라고 밝히면서 <오징어 게임>이 관광 산업이나 상품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IP임을 시사했다.
현재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게임 IP를 이용해 카카오, 해태제과, 이랜드월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며 상품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오징어 게임 체험장’이 한국에 상륙한다면,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과 더불어, 체험형 공간이 한국의 문화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오징어
우리나라에 만들었다가 국가애도기간이라고 욕만 바가지로 억을텐데 누가 만들겠어 이렇게 또 관광객 놓치는거지 국민 다 매도해야 욕 안먹잖아
국민 다 애도해야 욕 안먹지
유교국가라.상중.
저도 참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