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만나는
튤립의 향연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는 4월 30일까지 봄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4월 19일 기준으로 약 60% 정도 개화한 튤립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주말에 따뜻한 봄비가 내린 덕분에 튤립은 이번 주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화려한 봄의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시점에서 튤립의 만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자연생태박물관과 튤립 키링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튤립 향기와 함께 봄날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또한,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자연 전시와 함께 봄꽃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풍부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부천자연생태공원에 속한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2012년 개원 이후 1,334종의 수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목원 내에서는 알록달록한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며, 특히 튤립은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 외에도, 수목원에서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어 방문할 때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수목원에서는 유아 대상의 봄맞이 해설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계절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꽃과 식물에 대해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수목원 곳곳에 있는 테마정원과 체험 부스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더욱 깊게 할 수 있다.

이 두 명소를 방문하기 위한 입장료는 연령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수목원 입장료는 3~6세 어린이는 500원, 7~12세는 700원, 13~18세는 1,000원, 성인은 1,000원이다.
자연생태박물관에 입장하려면 36세는 1,000원, 7~12세는 1,500원, 13~18세는 2,000원, 성인은 2,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자연생태박물관과 3D입체영상관을 함께 관람하려면 3~6세는 3,000원, 7~12세는 3,300원, 13~18세는 4,000원, 성인은 4,000원이 부과된다.
수목원 입장료는 11월부터 2월까지 면제되며, 다른 특별 할인이나 행사도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두 곳으로의 방문을 추천한다.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최고의 여행지로,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