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가득 찬 화순 봄꽃 축제

2025 화순 봄꽃 축제가 이번 달 27일까지 열흘 동안 화순 남산공원 및 꽃강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축제는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을 주제로, 다채로운 봄꽃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마지막까지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또한, 4월 25일(금)에는 로이킴이, 4월 26일(토)에는 정인과 황가람이 남산공원 주무대에서 봄밤 콘서트를 펼친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축제에 방문한 이들에게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26일(토) 오후 2시와 4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핑크퐁과 트튼쌤의 댄스파티’가 남산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핑크퐁 캐릭터와 함께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다.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해진다. 1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는 ‘과자집 만들기’는 키즈존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과자집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공예 만들기’ 체험은 11시부터 9시까지 판매체험존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들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핑크퐁 팝업 놀이터’에서는 어린이들이 핑크퐁 캐릭터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화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이 축제의 먹거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블랙 아이스크림’은 짙은 색상과 독특한 맛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들순이 국화빵’은 국화의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디저트이다.
‘핑매바위 고인돌빵’은 고인돌 모양으로, 화순의 상징을 담은 빵으로 제공되며, ‘복송아빵’은 복숭아 모양의 달콤한 빵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4월 25일(금)과 26일(토)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고인돌 야시장’은 축제의 또 다른 매력적인 부대 행사다.
먹거리와 함께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시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전통적인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화순 봄꽃 축제는 낮과 밤이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가 될 것이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봄꽃이 만개한 화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