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도 착한데 노선도 직행”… 신규 직통버스로 즐기는 청정자연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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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 여행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설악산)

매년 여름이면 반복되는 고민이 있다. ‘사람은 많지 않으면서도, 멀지 않고, 풍경 좋은 곳 없을까?’ 수도권에서 출발해 강원도 동해안까지 이동하려 할 때면, 경유 노선과 교통 정체에 대한 부담이 여행보다 먼저 떠오른다.

특히 천안과 그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에게는 속초 같은 대표 관광지조차도 결코 가까운 여행지가 아니었다. 아무리 목적지가 매력적이어도 이동 과정이 번거롭고 불편하다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은 반감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교통 노선 하나가 여행의 판도를 바꿔놓을 만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수도권도 아닌 충남 내륙에서 환승 없이 곧장 동해안까지 닿을 수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이례적이다.

게다가 이 노선은 특정 시기, 특정 대상만을 위한 일시적 운행이 아니다. 계절 수요에 발맞춰 운행 횟수까지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란 점에서 단순한 교통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설악산)

‘속초가 이렇게 가까웠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이 노선은 이동 자체가 여행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새로운 여름, 새로운 길 위에서 여행의 첫 페이지를 열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천안∼속초 직통 버스노선 신규 개통

“천안-속초 직행 노선 첫 개통, 이제 강릉•서울 안 거쳐도 됩니다!”

출처 :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천안∼속초 고속버스 노선 안내)

충남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오는 7월 1일부터 천안과 속초를 바로 잇는 직통 버스노선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은 천안에서 속초까지 이동할 때 그동안 강릉이나 서울을 경유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신설됐다. 직접 연결되는 노선이 없어 불편을 겪던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개통되는 이번 노선은 속초와 설악산 등 강원도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찾는 충남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에는 시간과 노선의 제약으로 인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지만, 직행 노선이 마련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설악산)

버스는 하루 5회 운행되며, 여름철 수요 증가에 맞춰 7월 중으로 3회를 추가해 총 8회 운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다 유연한 일정 조율이 가능해져 이용객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천안에서 속초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3시간 10분이며 좌석에 따라 요금이 차등 적용된다. 우등버스(28석)의 요금은 2만 8천900원이며 더 넓은 좌석이 제공되는 프리미엄 버스(21석)는 3만 4천900원으로 책정됐다.

천안고속버스터미널 관계자는 “이번 직통 노선 개통으로 충남 서북부 지역 거주민들의 동해안 접근성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용객 수요 추이를 지켜보며 운행 고속버스 회사와 협의해 운행 횟수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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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이없다 물이없어 비오고난뒤 골라서6월에만
    두번가봣는대 물이없어 허탕치고 왓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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