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부터 해외여행까지
쏘카로 더 자유롭게
최근 쏘카의 편리한 렌트 서비스가 국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당일치기 여행객들의 수요에 맞춰 ‘편도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해외여행객들은 공항에서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상반기 쏘카의 편도 서비스 이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서울과 경상권, 제주 지역 등 주요 관광지에서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새롭게 편도 서비스를 도입한 전남과 전북 지역에서도 이용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쏘카의 편도 서비스는 원하는 출발지에서 차량을 빌려 다른 장소에 반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예를 들어 대전역 인근의 편도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는데, 이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대전이 급부상하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서비스는 특히 20대와 30대의 선호도가 높았다. 20대 이용자는 전체의 49%, 30대는 32%를 차지하며 2030세대가 주요 고객층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심야 시간대에도 차량을 반납할 부담이 없어 늦은 귀가나 여행 이동 수단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쏘카는 편도 이용자들을 위한 구독 서비스 ‘편도 패스’를 출시하며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 서비스는 대여료 50% 할인, 반납 장소 변경 요금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준비된 물량 1000장이 완판됐다.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강화됐다. 쏘카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주차장에 총 20개의 전용 면을 확보하며 공항 쏘카존을 개설했다.
기존에는 대여 2시간 전에 차량을 호출하고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공항 내 쏘카존에서 바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특히 공항 주차 걱정을 덜어준다. 사용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을 찾을 필요 없이 쏘카가 마련한 전용 면에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이로써 공항 이동 시 주차장 대기와 주차 요금 부담이 줄어들어 많은 여행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쏘카는 공항 쏘카존 개설을 기념해 대여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왕복 서비스의 경우 24시간 이상 이용 시 대여료 60%를 할인한다.
공항에서 차량을 빌려 원하는 목적지에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는 대여료와 반납장소 변경요금을 각각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쏘카의 편리한 렌트 서비스는 짧은 국내 여행부터 공항을 이용한 해외여행까지 폭넓은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