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보장”… 친구와 가기 좋은 ‘스카이워크 명소’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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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시니어 여행지
국내 최초의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설리 스카이워크)

경남 남해군의 ‘설리 스카이워크’와 전북 군산시의 ‘장자교 스카이워크’에서는 푸른 바다를 발아래에 두고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탁 트인 풍광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 근사한 인생샷은 덤이다.

이번 12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떠나보자.

설리 스카이워크

“전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설리 스카이워크)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176에 위치한 ‘설리 스카이워크’는 남해바다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이색명소다.

높이 36m, 폭 4.5m, 총길이 79m의 규모를 지녔으며, 국내 최초의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보)이다.

일명 ‘하늘 그네’라 불리는 설리 스카이워크 그네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명물 ‘발리섬의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스카이워크와 카페는 매일 9~17시에, 하늘그네는 10~17시에 이용 가능하다. 12~15시는 휴게시간이니 주의하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설리 스카이워크)

인근에는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설리해수욕장’, ‘송정솔바람해수욕장’ 등이 자리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장자교 스카이워크

“가슴이 뻥 뚫리는데, 노을과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금상첨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장자교 스카이워크)

전북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에 위치한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장자교와 선유도를 잇는 해상인도교다.

1986년 완공된 기존 교량에 일부구간 바닥 교체 및 확장 공사를 해 아찔한 경관을 조망하며 바다 위를 거닐 수 있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가슴이 뻥 뚫리는 경치와 적당한 스릴감, 수많은 LED조명이 연출하는 야경, 아름다운 노을뷰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이용료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장자교 스카이워크)

인근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장봉’, 사색하기에 좋은 ‘옥돌해변’ 등이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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