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모였을까”… 150개 정원 펼쳐지는 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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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추천 여행지
출처 : 뉴스1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도심에서 자연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제한적이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는 흔치 않다.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문화와 산업, 생활 방식을 연결하는 요소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축제는 관람과 체험, 소비가 결합된 복합 콘텐츠로 구성된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정원은 장기간 운영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무료로 개방되는 대형 행사라는 점도 접근성을 크게 높인다.

출처 : 뉴스1 (서울국제정원박람회)

5월부터 시작되는 대표 무료 정원 콘텐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10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무료 정원 콘텐츠”

출처 : 뉴스1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에서 열린다. ‘Seoul, Green Culture’를 주제로 진행되며, 정원도시를 지향하는 흐름을 반영한 글로벌 행사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기관, 지자체, 시민이 함께 참여해 약 150여 개의 정원을 조성한다.

초청정원과 작가정원, 기업정원, 학생동행정원, 시민동행정원, 글로벌정원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돼 정원의 설계 방식과 표현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 동일한 공간에서 서로 다른 개념의 정원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에는 정원산업전도 함께 운영된다. 정원 식물과 관련 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정원 시설물과 여가 관련 브랜드 전시도 진행된다.

출처 : 뉴스1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이는 정원을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구조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확장시킨다.

정원문화프로그램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도슨트 투어는 정원의 의도와 설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행사,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 운영되며 관람 중심에서 참여형으로 확장된 구성을 보여준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도 마련돼 휴식과 소비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이번 박람회는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장기간 이어지는 일정 덕분에 방문 시기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출처 : 뉴스1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 산업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구성된 점이 핵심이다.

5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형 콘텐츠를 찾고 있다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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