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마다 사람 많더니, 결국 50만 명 돌파”… 스카이워크·출렁다리·야경 즐기는 시니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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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가 만든 관광 변화
출처 : 연합뉴스 (속초 설악향기로)

자연경관 중심 관광지는 체류 시간이 짧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에는 체험 요소와 야간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이 주목받는다.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며 즐기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특히 전망시설과 조명 연출을 결합한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역할을 한다.

사계절 내내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경쟁력이 크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관광시설이 지역 관광 구조 자체를 바꾸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속초 설악향기로)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하며 설악동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설악향기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설악향기로

“사계절 방문 이어지며 50만 명 돌파”

출처 : 연합뉴스 (속초 설악향기로)

강원 속초시가 조성한 관광시설 설악향기로는 2024년 7월 개통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지역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최근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시설은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등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방문객은 단순한 경관 감상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은 체류 시간을 늘리는 주요 요소로 평가된다.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재방문 수요를 유도하고, 저녁 시간대 관광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를 낳는다.

출처 : 연합뉴스 (속초 설악향기로)

이를 통해 설악동은 기존의 경유형 관광지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되는 기반을 확보했다. 자연경관에 체험과 야간 콘텐츠를 더한 전략이 관광 패턴 변화로 이어진 사례다.

속초시는 설악동 B지구 일대 관광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를 조성해 방문객 편의 공간을 확충하고,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간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 동선과 휴식 공간을 동시에 개선해 체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설악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설악산 문화시설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은 올해 6월까지 외부 공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내부 공간 조성을 완료한 뒤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출처 : 뉴스1 (속초시 영랑호 일대 핀 벚꽃이 설악산에 내린 눈과 어울려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완공 이후에는 자연경관 중심 관광지에서 문화와 휴식, 체험이 결합된 복합 관광지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설악향기로 방문객 50만 명 돌파를 설악동 관광 재도약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광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지속해 체류형 관광 거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연과 체험, 야간 콘텐츠가 결합된 변화의 중심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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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카이워크랑 출렁다리 덕분에 시니어 여행이 더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아요. 야경까지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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