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1만 원으로 1박 2일 캠핑이 가능하다고요?”… ‘선착순’ 예약받는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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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추천 여행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서 선착순 예약
출처 : 성동구 (성동 서울숲 여름 캠핑장)

서울 도심에서 야영이 가능한 공간은 흔치 않다. 더구나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자연 학습시설까지 함께 갖춘 장소라면 선택지는 더 줄어든다. 성동구가 한정된 기간 동안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여름 캠핑 프로그램이 주목받는 이유다.

특정 요일에만 운영되고,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이용 조건도 명확하다. 하지만 그만큼 관리가 체계적이고 도심 속 자연 체험이라는 목적에도 부합한다.

캠핑 외에도 주변 시설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가 포함돼 있어 구성 면에서도 단순 숙박 이상의 의미가 있다.

비용 부담도 크지 않아 단기간 체류나 체험 위주의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일정과 장소, 이용 규칙이 분명히 정해진 만큼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숲이라는 입지 조건 또한 이 캠핑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서울숲 내 나무 아래에서 휴식하는 시민)

성동구가 여름철에만 운영하는 서울숲 캠핑장에 대해 알아보자.

성동 서울숲 여름 캠핑장

“주말마다 열리는 ‘성동 여름 캠핑장’, 접근성까지 완벽”

출처 : 성동구 (성동 서울숲 여름 캠핑장)

성동구는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동 서울숲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숲 내에 마련된 이 캠핑장은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1회에 한해 예약 가능하며, 운영 시간과 일정을 엄수해야 한다.

서울숲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편리하고, 캠핑장 인근에는 곤충식물원과 나비정원 등 자연체험 학습시설이 함께 있어 캠핑 외에도 다양한 자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자에게도 교육적 체험 요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성동구 서울숲)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자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희망자는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이용 요금은 회당 1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서울 도심 내 야외 숙박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캠핑을 위해서는 3×3미터 크기의 평상에 맞는 개인용 텐트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지정된 공간 외 설치는 불가하며, 편의성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조건이다.

캠핑장 내에서는 화재 위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사 행위와 음주가 금지된다. 이용자는 해당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이용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또한 캠핑장에서는 자연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름 곤충 매미 이야기’ 프로그램은 서울숲 내에서 직접 곤충을 관찰하고 생태 정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대상 연령에 제한은 없다.

성동구청장은 “성동 서울숲 캠핑장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계절 한정 캠핑장”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여름밤을 보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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