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곳

세종시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 4곳을 추천했다. 선정된 곳은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 해밀단길, 베어트리파크다.
이응다리(세종 세종동 29-111)는 금강 위에 설치된 보행전용 교량으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기 위해 길이 1446m로 제작되었다.
보행자 전용 상층부와 자전거 전용 하층부의 복층 구조로 구분돼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빛 조형물이 겨울밤 낭만을 더한다. 특히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아름다운 빛의 예술 작품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이름을 올린 국립세종수목원(세종 수목원로 136)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명소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보유한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25개의 전시원에 걸쳐 3759종, 총 172만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반달곰과 1000여 종의 수목을 만날 수 있는 곰 테마 수목원 베어트리파크(세종 전동면 신송로 217)도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장소다.

베어트리파크는 33만㎡에 달하는 넓은 숲에서 약 40만 점의 꽃과 나무, 150마리의 반달곰, 불곰, 꽃사슴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수목원이자 동물원이다.
이재연 설립자가 젊은 시절부터 가꾼 비밀의 정원에서 시작해 2009년 개방의 과정을 거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베어트리파크는 2월 2일까지 특별 연장 운영되어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원수산과 원수천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해밀동 해밀 5로의 해밀단길은 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가 추천하는 관광 명소에서 즐거운 여행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놀러가야겠어요! 최주아 기자님 항상 좋은 여행지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동네가 나와서 보기좋네
이응다리 사진이 하늘은 파란데 이응다라리 불은 환하게 들어왔네요. 그림인가요?
답답하네 야경사진 은 이렇게 나와요
비슷한 경치볼곳 많소.겉보기인데 저것볼러 세종시까지부동산가격 여파로 관광사업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