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좋아하면 후회 안 해요”… 117년 전통의 복숭아, 이곳서만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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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 여행지
출처 : 연합뉴스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여름 한가운데,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군중의 발길이 몰리는 축제가 있다. 입장료도 없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중심에는 달콤한 복숭아라는 명확한 매력이 있다.

흔히 과일 축제라 하면 시골 농가에서 열리는 소규모 행사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곳은 다르다. 무대 공연부터 항공쇼, 디저트존, 체험관까지 한자리에 펼쳐지는 복합형 테마축제가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다.

특히 이 축제는 무려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과일 브랜드의 명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규모와 신뢰 모두를 확보했다.

여기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요소가 강화되고 청년층을 겨냥한 야간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복숭아)

7월 말 단 3일 동안만 운영되는 짧은 일정이지만 지역 농업과 문화, 먹거리, 쇼핑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어 밀도 높은 여름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새콤달콤한 향기로 가득한 과수산업의 현장과 여름 도시축제가 절묘하게 만나는 이색 경험을 찾는다면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7월,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모두 만족시키는 세종의 여름 축제로 떠나보자.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7월 단 3일 열리는 무료 과일축제, 복숭아에 진심이면 여기 무조건 가야 해요!”

출처 : 연합뉴스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대첩로 98에 위치한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축제는 ‘117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하여 과일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치원 복숭아는 오랜 재배 역사와 고유의 맛으로 이미 국내 복숭아 시장에서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이 축제는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매년 여름 복숭아 수확철에 맞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숭아 직거래 판매와 문화공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복숭아 아이 조치’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여행정보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복숭아를 직접 수확해 보는 참여 프로그램은 물론, 드레스코드 이벤트처럼 가볍게 즐기면서 축제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피치비어나잇’이라는 야간 테마존과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현장 곳곳에서는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굿즈, 농업 관련 전시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6차 산업 전시관, 체험관, 푸드트럭 등도 축제장에 함께 조성돼 있어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꽤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이다. 3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현장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특별한 준비 없이도 충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여행정보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단기간에 몰리는 관람객 수요에 대비해 복숭아 개별 품목 구매 시에는 별도의 판매부스를 통해 구입해야 하며, 야외 행사인 만큼 모자나 생수 등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전통 과수 산업의 가치를 현대적인 도시형 축제로 풀어낸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단순한 과일 축제를 넘어 세대와 지역, 소비와 체험을 모두 아우르는 여름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올여름, 달콤한 향기와 함께 진짜 복숭아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현장으로 직접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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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년에 축제 참여해 봤는데 복숭아 축제에 정작 복수마는 온데간데 없고 무터위에 짜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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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터무니없이 비싸기만 하고, 축제는 복숭아도 있어도 비싸고 덥고 최악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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