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추천 여행지

여름이 깊어질수록 가장 기다려지는 제철 과일 가운데 하나가 복숭아다. 잘 익은 복숭아는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향으로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살려주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사랑받아 왔다.
오랜 시간 한 지역에서 재배된 복숭아는 재배 기술과 품질 관리가 축적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기도 한다.
여기에 먹거리와 공연,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더해지면 단순한 과일 축제를 넘어 한여름을 만끽하는 여행지로 변신한다.
특히 10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온 복숭아는 그 자체만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특별한 가치가 있다.

달콤한 향기와 시원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름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제24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118년 전통 복숭아와 DJ 공연, 파닭·맥주가 함께하는 여름 무료 축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대첩로 98 일원에서는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제24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복숭아의 대명사로 알려진 118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표 여름 축제다.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축제에서는 달콤한 향과 풍부한 과즙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를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복숭아 판매장이 운영된다.
오랜 재배 전통을 바탕으로 생산된 복숭아를 산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은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이다. 여름철 대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피치비어나잇’도 눈길을 끈다. 조치원파닭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유명 DJ 공연이 더해져 한여름 밤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낮에는 복숭아의 달콤한 맛을 즐기고, 밤에는 음악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 시설도 마련된다. 워터슬라이드와 워터풀, 황토풀이 운영돼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도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물놀이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더운 날씨에도 하루 종일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좋다.

부대행사 역시 풍성하다. 헬기탑승체험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각종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여름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복숭아를 주제로 한 드레스코드 이벤트는 방문객들이 직접 축제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즐길 거리다.
이 밖에도 소원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친구, 연인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18년 전통의 복숭아와 시원한 물놀이, 먹거리,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여름의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축제다.

올 7월, 달콤한 복숭아 향기와 함께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복숭아 빵과 떡을 이렇게 길게 뽑는 축제라니, 정말 흥미로워요. 복숭아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니 여름 여행지로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