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에서 만나는 장미의 향연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

2025년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시 피는 설렘, 대청호의 장미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장미의 다양한 품종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대청호는 한국에서 3번째로 큰 호수로, 그 자체로도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이 호수는 청주, 옥천, 보은 등 여러 지역에 걸쳐 있으며, 80km에 달하는 호수길과 그 주변의 수목들이 주는 아름다움은 한 번 가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풍경을 자랑한다.
이번 장미전시회는 대청호의 푸른 물결과 함께, 다양한 장미꽃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미 전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주말마다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장미차 만들기, 장미염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행사는 9일 동안 진행되며, 개막식은 5월 24일 오후 2시에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후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장미꽃이 만개하는 5월의 마지막 주에는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청호는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명소로, 이곳에서 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장미의 향기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추억을 쌓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는 장미 정원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명상 정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는 희귀 곤충 전시를 만나 볼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