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이팝나무길”… 이번 주말에 개방하는 인생샷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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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전령사 이팝나무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곳에서 즐긴다
출처 : 전주시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전주 팔복동에서는 특별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팝나무는 봄의 끝자락에서 활짝 피어나는 꽃이다. 개중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이팝나무 길로는 전주에 위치한 이팝나무 철길이 유명하다.

꽃잎이 떨어지며 봄의 끝자락을 알리는 이팝나무 꽃은 전주 팔복동의 철길을 환하게 밝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의 추억을 선사한다.

출처 : 전주시

이번 주말인 4월 26일부터 27일, 그리고 5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이팝나무 철길 구간이 개방된다.

이 기간 동안 630m 구간이 개방되어 관광객들에게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8시부터 21시까지는 일부 구간인 400m가 추가로 개방된다.

이 기간 동안 ‘전주 함께 장터’도 운영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철길식당’에서는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팔복동 철길 주변은 이팝나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봄날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매혹적인 꽃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는 ‘앙리 마티스 & 라울 뒤피’ 전시회는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전시회는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인 마티스와 뒤피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독창적인 미학적 가치와 대담한 실험정신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시에서는 마티스의 대표작 ‘재즈 시리즈’를 포함한 판화 및 아트북 80여 점과 뒤피의 섬세한 색채 감각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 전시회는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장에서 경험하는 예술적 감동은 봄날의 설렘을 더해준다.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이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곳을 방문하여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곳에서 만나는 꽃과 예술은 여러분의 마음에 따스한 봄기운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이팝나무 철길을 걸으며 만나는 자연의 향기와 예술의 아름다움은, 봄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에서, 봄의 향기와 감동적인 예술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모든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자연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명소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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